• Elice · 910805 · 20/06/07 19:21 · MS 2019 (수정됨)

    와드

  • 현주쌤의 도비 박수영 · 830966 · 20/06/07 19:23 · MS 2018

    다지쌤은 개념도 좋지만 지금부터 시작하는 문풀과 파이널이 진수입니다 꼭 들으시는걸 추천!

  • 렘데시비르 · 881653 · 20/06/08 20:21 · MS 2019 (수정됨)

    본인이 평가원 문제에서 키워드를 뽑아 내서 그것을 개념과 계속 연관짓는 연습을 해 보고 크게 무리가 없다 싶으면 굳이 수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작년 리디아 문제를 예로 들자면 문제에서 뽑아 낼 수 있는 키워드는 '사르디스' 와 '리디아를 멸망시켰다' 이 두개입니다.

    전자는 18수능 카르타고 문제 오답 선지에 나온 내용이고 개념강의에서 아케메네스 페르시아 관련 내용을 배울 때 '수사에서 사르디스를 연결하는 왕의 길' 이란 서술을 기억 했으면 관련 국가가 페르시아인 것을 캐치하고 이집트를 멸망시켰다는 정답 선지를 낼 수가 있었죠. 후자인 리디아는 교과서에 나온 내용이었고 무엇보다 수특이나 개념서들의 각주에 관련 내용이 이집트와 관련해서 있었으므로 이를 떠올리기만 했으면 풀 수 있었습니다.

    기출 분석과 개념 정리를 잘 했으면 전자, 수특 지엽적인 내용들을 꼼꼼하게 챙긴 사람들이면 후자의 경우가 더 익숙할텐데 둘 다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세계사 썩은물들은 이미 둘 다에 익숙해져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구요 ㅋ)

    키워드-개념 연관짓기를 글로 적어보니 상당히 거창한 내용이지만 이를 본인이 확인해보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직 이 연습이 되어있지 않으면 수강 해 보는것도 괜찮을텐데 개념,연표강의를 본인이 제대로 수강만 하고 복습을 철저히 했으면 이 정도의 생각의 흐름은 아마 체화 되었을 가능성이 클 듯 하네요. 본인이 직접 확인을 해 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