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2824 [309751] · MS 2009 · 쪽지

2012-09-08 04:46:26
조회수 415

이번 9평 외국어 EBS에서 그렇게 많이나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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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생이라 9평전까지 끝내놓은 것이라곤 수능특강하고..330제 절반정도였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2년전에 쳤던 11수능 the former~, the latter.가 답이었던 빈칸문제를 제외한다면
전반적인 난이도 자체는 이번 9평이 훨씬 높다고 생각했거든요.. 순서배열문제 2개 연달아나오는 것도 깜짝놀랐고

고등학생 시절부터 듣기풀면서 독해하는걸 체화시키지 않았더라면 시간이 부족했을 것 같더라구요..
듣기하면서 뒤 장문5문제 + 18 19 20 21 총 9문제를 해놓고도 다 풀고나니 5분 조금 넘게 남는 정도라면..

미리 안풀었다면 어휴.. 답안나오는 점수일지도 모르겠네요. overcome을 너무 깊게생각하다가 fortified라고 해서 98점이긴한데
시간관리의 정당함(?)측면에 있어선 실패한 시험이라고 생각되서 답답하기도 하구요.. 만약 듣기문제들이 답들이 뒤에서 나오는 것이 많았다면
98점은 커녕 시간 내에 못풀어서 높아야 90점이었겠지요..

대부분 해당되겠지만, 듄 외국어 풀고가신 분들 어떤가요 많이 도움되던가요?

만약 거의다 EBS 반영인데 이번 컷이 91이라면 정말 미반영을 전제로했다면 그야말로 어려운 시험이였겠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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