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 자료분석 18]20181110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0494647
아침부터 어려운 자료를 하면 머리가 깨질 수 있으니 오랜만에 좀 쉬운 자료분석을 해 볼 거예요.
어려운 것만 하다가 쉬운 문제를 보면 또 적응 못 할 수 있으니 이번 자료 분석도 그런 취지로 봐 주세요 헤헤
먼저 자료 (가)를 보겠습니다. 9월 9일부터 태풍이 관측 시작되었고 점점 북상하면서 기압이 감소하는 추세네요. 그렇게 기압이 감소하다가 945hPa를 찍은 후부터 다시 기압이 오르고 있습니다.
태풍의 기압이 낮아질수록 태풍의 세기가 강해지고, 기압이 높아질수록 세기가 약한 거 아시죠?
그리고 북위 30도 부근에서 태풍의 진행 방향이 변하는데 이건 무역풍과 편서풍대의 바람 방향 때문입니다. 그리고 간격이 넓을수록 태풍의 이동 속력이 빠른 것도 아셔야겠죠?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짚을게요. A는 안전반원일까요 위험반원일까요? 안전반원은 태풍의 왼쪽에서 반시계방향 풍향 변화이고 위험반원은 태풍의 오른쪽에서 시계방향 풍향 변화입니다.
따라서 A는 안전반원이겠네요.
이제 문제를 풀어보겠습니다.
ㄱ과 ㄷ은 자료 분석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었을겁니다.
ㄴ에서는 자료 (나)를 이용해야하는데 정말 생소한 자료일 수 있어요. 그런데 여기에서는 정말 순수하게 태풍의 방향과 세기만 알면 되는겁니다. 14일에 태풍의 진행 방향이 어땠고 얼마나 빠르게 움직이는지 자료 (가)를 통해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헤헤 과외간당 이따 자료 더 올릴게요. 오늘 시작은 좀 쉽게 시작했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탐을 생윤 사문을 할지 사문 경제를 할지 고민되네요... 작년까지 물지했어서...
-
무슨의미일까요
-
저게 메인에 가버렸네 10
그래 고2때부터 정시로 노선 확실히 잡으면 해볼법하지...
-
본인 새내기기준 28까지 봄
-
이제 잘 안 먹다보니 68이 되어버린 나
-
순간 여르비로 보였으면 10
심각한 수준의 오르비 중독입니다
-
https://naver.me/xq5sAeLv 교육부 관계자는 25일 “의료계가...
-
고3 현역입니다. 고1~고2 때 항상 백분위 81 정도였는데 이번에 국어가 5...
-
.
-
이거 듣고 언매 굳힌듯 시험장은 변수니까 언매화작 나눈거 진짜 조트,,
-
존나 패고 싶다
-
작년엔 대학 좀 다니다가 현타와서 휴학내고 두문불출하다가 이번에 공익에 붙었어....
-
내신도 고2 2학기까진 2.0으로 전교 10등 정도긴 했음. 250명 규모로...
-
https://www.teamblind.com/kr/post/전남친-잊느라-일기쓰는중...
-
교대 탈출이 맞겠지..
-
무지성 반수 들어가야겠죠?
시지랑 범물쬐에 조용한 곳 많아요
이거 오랜만이네요,,
화생러는 지나갑니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