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가형] 1등급 나오신분들 어제 시간 몇분정도 걸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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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수리에 자신감이 없어서인지.....
문제 풀면서 계산을 요구하는게 많아 풀면서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고민하고 시간배분도 잘못하고 .....
시험끝나고 해설강의 기다리다가 해설강의가 안떠서, 그냥 29번 벡터 한문제는 오르비에서 풀이법 참조했고
나머지는 이래저래 답이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계산능력만 요구했지, 평가원 느낌은 그대로 살아있다는것을 알았네요 ^^
어젠 분석,
오늘 아침엔 못풀거나 틀린문제만 다시 한번더...
제가 계산 실수가 많다보니 이걸 줄여야한다는 걸 알아서
해결책으로, 한단계만 암산하자, 보통 두단계정도를 암산하다가 실수하는거 같아서
풀이에 한두줄 길어도 좋으니, 적자 그시간 길어봐야 몇초 다 더해야 5분도 안걸린다
검토하는데 그거보다 시간이 더 걸려 !!! 하고 ~~~
늘 조급하게 푼거 같아서, 이미 답도 다 아니까
문제 정독하고, 물어보는 조건 체크하고, 서두름없이 계산하면 시간이 얼마 나올까 궁금해서 그렇게 풀어봤습니다.
수학100점 받는 분들의 기분이 이런거일거 같아서 ~~
그랬더니 60분정도가 나오더라구요 ^^
문제읽으면서 조건분석하고 풀이 시작하고 그러는분들은 50~60분에 푼다는게 말이 되는거구나 느꼈습니다 .^^
중간에 계산이 2번정도 꼬여서 다시하긴했지만 ㅠㅠ
전 어제 시간 없어서 29번 30번 못풀었거든요 ㅠㅠ
역시 만년 2등급이라 그런지 ^^ 이번에도 2등급 중반정도 성적 나온듯한데 ......
그냥 궁금하네요 ~~ 1등급 나오시거나 100점에 근접하신분들은 시간이 얼마정도 걸렸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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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학을 잘가야.. 20
걔네들한테도 떳떳하지... 내가 못되서 괜히 심술부리고싶은건지 전남친이나...
저도 문제읽고 조건들보고 풀이 어떻게 세울지 확정하고 바로 다다다 하는 스타일인데 전 현역(10)때 보통 한바퀴 풀면 65분~70분정도 걸렸어요! 평가원은 워낙 난이도가...(저때 6평1컷 71 9평1컷 79) 그래서 문제 딱 다 푸니깐 95분정도 되서 검토는못하고 냈었구요. 과외땜에 수능이나 평가원은 제 수능 이후로도 푸는데 공식 가끔 헷갈리고 계산자체가좀느려지긴해서.. 이번9평은 90분가량 걸렸네요.문제 체감 난이도 자체는 제가 풀었던 10수능정도 되는거같아요. 10수능의 고난도 객관식이었던게 주관식으로 나온정도?
75~80분 + 검토 한바퀴요
좀더 상세히 말하자면 20번 29번 빼놓고 60분 걸렸는데 저 두문제에서 10분씩 쓴듯-.-
90분 걸렸을때 한 번 다 풀고 8분간 놓쳤던 2문제 풀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