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해본 '수능시험' 시스템 상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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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채점표
- 수능 시험지도 걷어가니 가채점표도 안쓰면 대충 최저 계산도 못하죠... 시험시간이라는 게 온전히 그 시간내에 얼마나 문제를 풀 수 있느냐지 가채점표까지 쓰라고 주는 시간이 아님. 과목별로 종 치고 쉬는 시간 1분 깎고 가채점표 쓸 1분의 시간을 따로 제공하면 문제 될게 있음?
2. 탐구 시험지
- 인당 탐구는 2과목씩 치는데 왜 굳이 과탐 전체, 사탐 전체를 주는지 모르겠음... 수능 원서 넣을때 무슨 탐구과목 치는지 적잖아.. 돈이 남아도는 것도 아니고 굳이 이렇게 종이 낭비, 예산 낭비를 씨게 해야함? 차라리 여기서 종이비 아끼고 모든 수험생한테 컴싸 나눠주는게 더 나을듯 싶음.
3. 수능샤프 공지
- 작년에 수능샤프가 기존의 샤프랑 바꼈음에도 미리 공지조차 안함. 수능샤프 바뀌는지 문의를 넣은 사람도 있었는데 '말해드릴수 없는 기밀사항'이라며 답변을 회피했었음.. 기존 샤프에 익숙해져 있다가 올해에도 작년이랑 같은 샤프를 제공할거란 보장이 없음. (갑자기 무거운 샤프로 교체된다던지 그러면 어캄..)
4. 마스크 공지 (올해 한정 특히 중요)
- 당장 6평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마스크 써야하는지, 쓰게 된다면 마스크는 코에까지 써야하는지' 오피셜이 하나도 없음.(6평 점심시간 20분 증가 오피셜은 있는데.. 이것도 굳이 해야하나 싶음;;) 마스크 쓰고 안쓰고가 얼마나 학생에게 크게 영향을 주는지 평가원도 잘 알건데.. 수능날 마스크 착용 여부에 대한 공지가 진짜 빨리 나왔으면 함. 그래야 내가 마스크 쓰고 실모 연습을 할지 안할지 판단을 내리지. 마스크 쓰고 실모 연습 계속 하고 있다가 공지로 마스크 안써도 되요~ 이러면 괜한짓 한거일거잖슴.
일단 생각나는대로 적어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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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채점표 존나 이해 안 됨 오엠알 미리 걷어가고 1분 정도 쓰면 큰 문제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 상황 보면서 할 것 같은데 7월 쯤 수능 세부계획이 나오면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다 같이 시간부족한건 똑같은거 아니에요?상대평간데..?
요점은 시간부족에 대해서가 아니라 가채점표 작성시간을 따로 마련해도 ‘실력을 측정’하는 수능시험의 본질에 아무 영향이 없다는 것
ㄹㅇㅋㅋ
탐구시험지 ㄹㅇ 존나 쓸데없이 예산 낭비하는것같음
제2외국어랑 한문 시험지도 마찬가지 ㅋㅋ 내년부터 국어, 수학도 선택과목이면 ㄹㅇ 종이 낭비 ㅋㅋㅋ
쓸데없이 복잡한거 ㄹㅇ 탐구는 왜그러는지 이해 진짜 안감
2는 개별로 시험지 부여하게되면 시스템 자체가 더 복잡해져서 그럴듯. 2를 개선하거나 보완하는데 드는 수고나 비용보다 시험지 통으로 주고 뽑아서 풀라는게 더 경제적이니까 안봐뀌는거겠죠.
수학 가형 나형은 통으로 안주더만
가/나 기준으로 나누지 않나요?
애초에 시험을 따로보지 않나요?
그리고 9C2,8C2짜리 탐구랑 비교하는건 조금..
ㅋㅋㅋㅋ
1. 가채점은 진짜 개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2. 수능 샤프의 경우 미리 알게되면 비슷한 샤프로 부정행위를 준비할 가능성이 있다..
라고 쉴드치고 싶으나, 컴싸나 수정테이프 생각하면 미리 알려주는게 맞는듯 ㅋㅋ 왜 바꾸는지도 이해안됨
1번은 무슨 이유가 있다고 들었음 옛날엔 시험지 안걷었다고 함 ㅇㅇ
omr 이송과정에서 분실될까봐 시험지 걷는거라 들었는데 가채점하고 걷어가면 상관 없지 않을까요
그건 몰랐네요
ㅇㄱㄹㅇ
이건 직접적으로 불공평함을 제공하는거라 진짜 문제될 듯
34 는 생각해본적 없는데 12는 ㄹㅇㅋㅋ
난 수능샤프가 젤 개같음
작년에 친구한테 들은 카더라 인데
어떤 감독이 들어간 반은 종 친다음에 시간 줘서 가채점 쓰게 해줬다는 말이 있었음....
시험지는 다주는게 더 비용절감 될듯
탐구 선택자들끼리 모아놓고 시험보기도 어렵고
따로 주자니 시간 오래걸리고
대리수능 구별 못하니까 싸이패스 도입해야댐
가채점표 저것도 문젠데 더 큰 문제는
감독 따라서 누군 하고 누군 못하는 게 문제임
차라리 암묵적으로 다 된다 무조건 된다면 모르겠는데
어느 교시는 못 하고 누군 아예 못 하고 ㅋㅋ
제 생각에는 원서 3장밖에 못 쓰는 게 제일 문제임.
그래서 점수 잘받고도 눈치싸움 해야 하고. 정보 없으면 떨어질 가능성도 높아지고.
10장은 가능하게 해줘야 함.
정시 원서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소위 말하는 금수저들이 더 유리해질 가능성이 큰 것을 우려해서 그런 거라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긴 해요.
수시가 더 비싸지 않나요? 그건 왜 6장임
가격차이는 확실하지 않고, 아마 정시는 가군 나군 다군 이렇게 나뉘어져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그니까 가나다 나뉜 게 아주 오래 전인데
현재는 전산처리 수준이 훨씬 발달되고 원서 접수측에서 처리할 것도 정시는 수시보다 어려울 게 없어서..
가격도 낮추고+원서제출 개수 제한을 늘린다면 수험생+대학 모두 윈윈이라 봅니다.
진학x와 유x이만 안 좋겠죠.
정시는 특성상 예비번호가 밀리는 경우가 많은데 정시 원서 갯수가 더 늘어나면 추합 발표 기간을 더 줘야 해요. 그런데 지금만 해도 2월 중순 쯤에 추합 발표가 끝나는데 더 늦어지면.... 그것 또한 답이 없죠.
지금 논의의 핵심은 공정성이며
댓 다신 부분은 공정성과는 다른 측면의 부작용이겠네요.
네, 정말 아쉽지만 우리나라에서 최소한 저희 세대에서는 교육계에서 공정성을 이루는 것은 불가능 한 것 같네요 ㅠㅠ
추합 부분은 정시 원서 수를 늘리는 걸 대학 측에서 꺼리는 이유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1. 일단 가채점표는 무조건 써야 하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원서를 넣기 전에 성적표가 나오고요. 실제 등급과 가채점 등급이 항상 같으리라는 보장도 없고요. 시험 종 치고 1분 시간을 더 주고 한다고 1분만 걸리는 게 아니라 그것도 다시 걷는데까지 더 시간이 걸리구요.
2. 탐구 시험지 같은 경우는 직접 사람을 써서 그거를 시험지를 추리는 게 더 예산이 많이 들지 않을까 싶네요.
3. 샤프는 무슨 큰 상관이 있을까 싶네요..
논술 면접 최저 어케해요ㅜㅜㅜㅜㅜ
그 부분은 정말 안타깝긴 해요 ㅠㅠ
1번처럼 하게 된다면 투명하고 오엠알이랑 크기가 같고 양식이 같은 투명한 판?? 플라스틱?? 같은걸 만들어서 배부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냥 1분 주고 가채점 쓰게하면 오엠알의 답을 바꿀 수도 있고, 체크 못한거 체크할 수도 있고 뭐 부정행위를 할 수 있으니까요. 시험 딱 끝나고 종치면 바로 투명판 올리게 하고, 1분이든 몇분이든 정해서 가채점표 작성하게 만들면 완벽하죠.
1번이 말하는건 기존방식은 종치기전까지 가채점표작성->오엠알걷기->시험지걷기 인데
개선 방향은 종치고 오엠알걷기-> 시험지보면서 가채점표작성1분-> 시험지 걷기 라는거죠. 오엠알 변경여지를 아예 없앨수있어요
3번은 미리 공지ㅡ했을텐데 작년에 학원에서 샤프 바뀐다고 말해젔음
2. 구분해서 나눠주는게 돈더 많이 들듯 합니다.
근데 어짜피 수능은 상대평가인데 별상관없지 않나...
과탐 시험지 여백 부족해서 풀이 공간 부족한 것도 문제인 것 같습니다
수알못이라 그런데 수학 푸는 것처럼 시험지포장지?에 푸는 거 부정행윈가요
겉표지를 책상 위에 올려두는 것 자체가 부정행위예요
1번 ㄹㅇ omr만 가져가고 시험지로 가채점표쓸시간 2분만주면 안되냐 ㅋㅋㅋ
탐구 시험지를 응시한 과목만 나눠주려면 그 과정에서 인력이 또 들어감. 분명 잘못 나눠줘서 난리나는 경우도 있을거임. 그냥 지금처럼 통으로 나눠주는게 더 효율적. 그거 한다고 뭐 예산이 극적으로 줄어드는것도 아니고
아니 그냥 omr 걷어가고 시험지만 조금 늦게걷으면 안되는건가..
본질적인 문제는 없네 ㅇㅅㅇ
근디 탐구 다주는건 그거 분류하면 행정 비용이라해야하나 암튼 더 귀찮아져서 그런거아님? 그리고 수능 시험지 걷는건 특별한 이유가 있는건가요?
2번은 이미 생각한 부분일듯
짝수형도 개 싫음
ㅇㄱㄹㅇ 어차피 책상도 갈려서 앉혀놓던데 짝수형 존나 불리함 국어랑 영어
공평 공정한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