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개구리 [790112]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20-06-04 00:16:31
조회수 1,637

칼럼)추상적인 문장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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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따라서 예술 작품이 계속 전해지기만 한다면, 그것은 끈잆없이 새로운 참조체계를 통해 변화하며 새로운 의미를

부여받게 된다.

(저에게는 조금 추상적으로 다가와서 정확히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 뒤에 나오는 예시나 구체적인 서술을 찾아 이와 연결시키며 읽어야겠다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당..)


2.근본적으로 예술 작품의 의미는 무궁하다. 이것은 "셰익스피어는 모두 다 말하지 않았다"라는 말과도 같다.

 (예술 작품의 의미는 무궁하다= 셰익스피어는 모두 다 말하지 않았다 와 같다고 합니다.

'무궁하다'와 '다 말하지 않았다'가 대응이 됩니다.

그러면 셰익스피어는 자동적으로 예술작품의 의미와 대응이됩니다.)



3.이때 '다 말하지 않았다'는 것은 의미가 예술 작품 그 자체에서 기인한다는 뜻이 아니다.

  (그럼 예술 작품 그 자체에서 기인하는것이 아니라고 하네요.

  그러면  예술 작품 밖[not 예술 작품 그자체]에서 기인한다는건가? 생각해볼 수 있겠죠?)


4.작품의 의미는 예술 작품 밖에 존재하는 참초 체계의 무궁함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아~작품 그 자체가 아니라 작품 밖의 참초 체계의 무궁함에서 기인한다고 합니다.)



좀 어려운 문단이였죠? 그럼 다시 한번 생각해봅시다.


첫번째 문장의 예술 작품이 계속 전해지기만 한다면 을 보고 생각해봅시다.

예술 작품 그 자체는 동일하겠죠?하지만  예술 작품 밖의 세계가 변할것입니다.

예술 작품 밖의 참초 체계에 의해서 예술 작품의 의미도 변한다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꽤나 어렵고 추상적으로 다가오는 지문 중 한 문단을 빼온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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