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50번 문제 질문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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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선지랑 4번선지중에 고민하다 결국 4번골랐는데
3/ ㄴ에 따르면 성기를 떠난 계연은 전통적 인믈이면서도 삶의 방향을 스스로 결정하는 주체적 인물이군.
4/ ㄴ에 따르면 명도를 불러보고 그가 한 말을 받아들이는 옥화는 비합리적인 인물이군.
4에 있는 명도가 도대체 뭐지 이런거 고민하다가 시간가서 결국 찍었는데 틀렸네요
3번선지에서 계연은 운명을 수용(성기와 친족관계인 것을 알고 떠남) 함으로써 전통적 인물 상이 들어나고
주체적으로 "오빠 편히사시오"라 말하며 자신의 길을 떠났으니 주체적 인물 상도 들어 나지않나요?
으 뭐가 뭐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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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남들에게 받을때 더 크게 다가오는거 같아요..
편히사시오가 의연하게 편히사시오가아니라 눈물찔찔흘리면서 미련있게 가잖아요 ㅎ 계연도 그 성기부모가 보내는거고
그렇군요 저는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했나봐요
결국 자신의 길로 갔으니 주체적 인물로도 볼 수 있었다고 생각했음 ㅠ
결국은 떠나는거죠.
거기서 남아있었으면 주체적인거라고도볼수있는데..그정도선에서 주체적이라고하는건아닌거죠.
명도는 소경점쟁이로알고있는데 본문에 제시되었던걸로
이런문제는 저는 기출풀다가 터득했는데 그냥 답이 분명해요 뭔가 생각을하면안되요
그냥 일치수준에서끝내야됨 때려죽여도아닌게하나있어요
좋은 접근법 감사합니다 ^
보기에서 현대인들은 주체적이지 못한 소설의 인물들을 답답해한다고 해서 저는 그냥 자동적으로 3번...
사실 4번까지 안봤는데 명도는 그 귀신 아닌가요? 중간에 옥화가 혼자 말할때 나오는 애요
쉬운 문제를 너무 깊게 들어갔나봐요 감사합니다
ㄴ에 주체적인 것은 현대인이고 명도는 주석에 귀신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귀신에게 의지하는 것이 합리적인 것은 아니니까 ㄴ에 있는 비합리적이다 라는 말하고도 맞아 떨어져요..
헉,,,, 주석에 나와있구나.. 명도 한참 찾았는데 ㅠㅠ
다른것에서 답을 찾으면 안됩니다.
보기를 참고해서 위 글을 감상한다고 했습니다.
그럼 보기를 이용해야겠죠?
보기 ㄴ에서 역마의 인물들이 보여주는 생각과 행동은 적극적이지 않고 비합리적이어서, 주체적으로 자기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현대인들이 공감하기 힘들다는 비판이 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역마의 인물 중 하나인 계연은 전통적이며 생각과 행동이 소극적이고 비합리적임을 캐치해야죠!
또 4번은 명도를 불러보고 그가 한 말을 받아들이는 옥화이므로 주체적으로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모습이 아니라 귀신에게 의지하는 비합리적인 인물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저는 이렇게 풀었죠ㅋ 보기가 주어지는 문제는 본문과 보기 모두 활용해야 한다는것 잊지 않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