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안물안궁인 코로나 검사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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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서 선별진료소 갔는데
가니까 뉴스에서만 보던 흰색 방역복 입은 사람이
나한테 소리치면서 자전거 저기 멀리 대라고 함
그래서 놓고온다음에 인적사항 적는 종이 주고 줄서서 앉으라고 했는데
처음 느끼는 압박감같은게 있었음
암튼 그래서 한 15분? 기다리고 검사 받는데 면봉 2개를 나눠줌
그래서 저기 방역복 입은 다른 사람이 코에 면봉 넣는데 ㅋㅋㅋ 아 진짜 좀 많이 불쾌했어요
그담에는 입안에다가 면봉 묻혀서 입안 스윽스윽 닦은다음에 그 쬐끄만 병에다가 면봉 2개 풀어넣고 내 이름쓰고 끝남
오는길에 집에서 가져온 뚜레쥬르 크림빵 먹으면서 자전거 타고 집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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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면봉넣는거 아파요??
으아 그 아픈건 아니고요 좀 많이 불쾌해요 저절로 얼굴이 찡그러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