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9월 하나로 일희일비 하실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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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야 제가 군대에와서 입시에 관련된 포탈에 잘 안다니고 그래서
잘 모르시겠지만... 알 사람들은 알거라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3학년, 재수, 그리고 삼반수 시절까지 모의고사 성적으로 내가 원하는 학교(서울대 xx과)를 합격할 점수네 마네 그렇게 혼자 그것이 수능인거마냥 들떠서 떠들고 다녔던 사람입니다
모의고사로 전국에서 몇 퍼센트니 뭐니 하는건 그냥 그 시험까지 중간과정이 어떠하다는 걸 보여주는 것 뿐입니다
절대 이게 수능 점수로 직결되는것도 대학으로 직결되는 것도 아닙니다
망했다면 망한대로 어디서 내가 잘못을 했는지 생각을 해보고
흥했다면 흥한대로 앞으로 내가 어떻게 공부 방향을 이끌고 나가야할지 고민해야할 때입니다
절대 섣부른 생각은 하면 안되는 것이 9월 모의고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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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모든스토리에 그러지는않음 모든스토리에 답장하면 미친새끼같고 모든 스토리에 하트...
9월이 평소보다 상당히못봐서 수시원서 어떻게쓸까고민인데
그냥 생각해둔곳써도될까요
평소랑너무다르게나와서 판단을 어떻게할지모르겠습니다
뭐 모평이 중요하긴하다만은 진짜 너무다르게나왔어요;;;;;;;;;
걍 자신감을 갖고 수능때는 되겠지 하는 신념으로 절대 낮추지 마세요
수능은 자신감 있는 사람이 잘보는 겁니다
저도 비슷한 고민이네요 가형이 너무 털려서..
생각보다 너무 잘 나와서 오히려 걱정입니다....언외 ebs 효과를 많이 본 터라 남은 9,10월에 현역들과 재/반수생들이 ebs달리기 시작하면 동일선으로 돌아가지 않나 걱정도 되구요 ㅠ2달동안 이것만 바라보고 왔는 데 이루고 나니까 뭔가 마음이 공허하네요...
여태껏 공부 해본 나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 믿고 묵묵히 공부만 하시다보면 좋은 결과 나올겁니다
밖에서 수능공부할때 제가 가장 부족했던게 바로 저런 점이었고 결과는 보시다시피 실패였습니다
저같은 실수 안하시기 바랍니다
자신감. 오늘 시험이 내 변화의 도화선입니다. 실천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해요
정말 맞는 말씀이십니다..
올비 여러분 다들 자만도 포기도 하지마시고 끝까지 열심히해서 다 원하는 대학 갑시다~~ㅎ
좋은말씀고마우ㅓ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