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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개구리 [790112]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20-06-02 21:23:48
조회수 1,243

칼럼)비문학에서 모든 것을 이해하려는 태도는 지양해야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0437987


20학년도 6평 지문입니다.

전통적인 통화 정책은 정책 금리를 활용하여 물가를 안정시키고 경제 안정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기가 과열되었을 때 정책 금리 인상을 통해 경기를 진정시키고자 한다.

까지는 그럭저럭 납득하실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경기가 과열되었을 때 정책 금리 인상으로 시장 금리도 높아지면 가게 및 기업에 대한 기출 감소로

신용 공급이 축소된다.

신용 공급의 축소는 경제 내 수요를 줄여 물가를 안정시키고 경기를 진정시킨다.

반면 경기가 침체되었을 때는 반대의 과정을 통해 경기를 부양시키고자 한다.'


이부분에서 정보량이 미친듯이 많다는 생각을 할 것이고 이것을 이해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이 부분은 이해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배경지식이 있다면 한번쯤 이해를 해보는것도 나쁘지않겠습니다만, 배경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이런 문장을 이해하려고 하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되고 지양해야합니다.


이렇게 정보처리를 해두는것만으로도 충분할 것입니다.

경기가 과열되었을때: 정책 금리↑→시장 금리↑→가게 및 기업에 대한 대출↓→신용 공급↓→경제 내 수요↓→

물가 안정+경기를 진정(경기 ↓)이라고 정리해두는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뜻입니다.


그럼 반면에는? 정책금리↓→시장 금리↓ ~~                          →물가 안정+경기 부양(경기 ↑)이렇게 정리해두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어설픈 이해 그리고 모든것을 이해하려는 태도는 지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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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개구리 [7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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