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근무하는데 ㄹㅇ 애국심 날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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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쪽에서 공익근무하고있는데 근무지가 4층인데 엘리베이터가 없어요 ㅋㅋㅋ 그래서 무거운 짐 옮길때마다 들고 계단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오늘 일이 많아서 짐 계속 옮기고 하다보니 허리랑 무릎이 엄청 아프더라구요.
근데 선임이랑 잠깐 쉬면서 얘기하다가 선임이 허리디스크랑 발 수술로 4급을 받은걸 알게됐어요. 듣는 순간 놀라서
나도 허리가 이리 아픈데 이런 일 해도 되는거냐 물었더니
조심해서 하고있다고 그냥 웃더라구요 ㅠ 얼마전에는 짐 옮기고나서 다음날 병가쓰고 너무 아파서 물리치료받았다는데 듣고있으니까
너무 안타깝고 동시에 참 어이가 없었어요...허리디스크로 4급판정을
받은 사람까지 굳이 사회복무요원으로 이런 업무에 투입시켜도 되는걸까...최소한 면제는 아니더라도 이런 업무에까지 투입시키진 않았으면 좋았을텐데.
국가에서 전반적으로 군인에 대한 대우와 함께 이런 문제에도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는데 그럴 가능성이 있으려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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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공익대우 안좋아요 ㅠㅠ
지나가는 공익이 공감하고갑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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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공익공감하고갑니다..시간빠르네요 님이 공익하고계시다니
재지정각
저 소해 하루남은 공익인데 그런일은 못하겠다고 하세요...
좁밥같은 돈받으면서 시간날리는것도 개빡치는데 몸까지 상하는건 말도안됩니다
조금이라도 힘들다싶으면 못하겠다고 하세요
소해 축하드려요 ㅋㅋ 부럽네요 ㅠ
공익하면서 실제로 들었던 말
1. 여기 군대야 (아님)
2. 너 군인이야 (아님)
3. 현역보다 돈 많이 받잖아 (식비)
4. 현역들 어차피 캠핑이잖아~ (여자)
5. 원래 다 이런일해~ (부당업무)
...
4번은 도대체 어떤 상황에서 나온거에요?
회식자리였나... 뭔 얘기하다가 제가 현역간 친구들한테 편지써준다 하니까, 40대 노처녀 여주사님이 하신 말씀 ㅎㅎㅎ 뭐 저한테 하신 얘기는 아닌데 실제로 저런말을 하는 사람이 있구나 신기했던?
18ㄴ
흐음...골때리네요
4번은 면상이나 한번 보고싶네
그냥 근무지 편한곳 배치받을때까지 일안하고 배째는게 답임 근무날짜 좀 늘어나도
이 방법으로 해결할수 있기라도한게 어디임 현역은 얄짤없이 강젠데ㅋㅋ
복지는 ㄹㅇ 하..ㅋㅋ
공익이라도 여자들 보내보면 안되는건가...
솔직히 환자가 가는건 에바잖어 ㅋㅋ
훠훠훠
선거 끝나니까 저분들도 익절때림 ㄹㅇ미친새끼
이 댓글에 굳이 정차적인걸 개입 시켜야 하나? 머만 하면 정차랑 엮으려는거 역겹네
저 문제는
근무하시는 곳 공익근무 요원 담당하시는 공무원분에게 건의해야하는 문제 아닌가요?
허리 아프다고 다른 업무로 바꿔달라고 하면 바꿔줄텐데...
몸 아픈 남자는 면제주고 몸 건강한 여자를 공익으로 써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이전 글 보니까 의대 안 가고 자연대 가셨다고 했는데
그럼 '의대' 뱃지는 어떻게 다셨어요?
의대 합격증만 인증하면 의대 뱃지 달 수 있는거예요?
나라가 미개해서 그럼 ㅋㅋㅋ
애초에 애국할 가치도 없는나라임 ㅋㅋ 적당히 살면 그만
전 애국심 자체가 없음 ㅋㅋㅋ
그래서 국뽕같은것도 경험못해봄
증거모아서 신고때리세요 공무원은 국민를 위해 있는건데 어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