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 정시 끝자락 건대따리 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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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30펀데 자소서 열심히 썼고 생기부는 그냥 딱 지방 ㅈ반고 수준에 내신 1.5x였습니다.
투과목 백분위 96 이상이라 가산점 10퍼 받으면 원과목으로 환산했을 때 성대 공학계열 2차 추합한 친구랑 성적 같았습니다. 입결표 제작할 땐 가산점 고려 안 해서 건대따리일 겁니다. 실제로 건대 붙은 거 맞습니다.
사실 정시 80명 중에 한 60등대로 붙은 거 같아서 막차는 아니였는데 나보다 수능 성적 낮은 사람은 못 봤음.
근데 그냥 학교 자체가 종합대랑 완전 달라서 애초에 비교가 의미가 있나 싶음. 탈출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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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게 워낙 깡패였고 실제로 다른 대학에서 그거 적용해주는 거 아니니까 할 말은 없죠 ㅋㅋ

근데 다른 대학도 가산점 한 3~5퍼정돈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함멋있네요
비꼬지 마세요 좀
학교서 공부 많이 시킴?
과기원 별론가요?
과기원은 일반종합대랑 직접적 비교가 사실상 불가능한데 "우리는 ~어디 버리고 왔다" 이런걸 통해서 선을 개빡세게 그으려는 분들이 오르비이 좀 있음.(대충 성한에서 그으려고 그러는듯) 비슷한 예로 교대가 있음.(대충 중경외시에서 선 개빡세게 그음)
애초에 건대 이공계 지원층이 6~8%(컷x) 정도인데 낮은 것도 아니고.. (다군은 한 5%정도 하죠)

지스트 절대 무시할 정도 아닌데 사람들이 재학생 기분 나쁠정도로 너무 많이 후려침.꼬리가 길긴 한건 사실인데 자세히 봐도 서성한에서 변동폭만 있지 그 한참 아래로 가는 경우는 잘 없는데 이번에
너무 꼬리가 낮게 밟힌듯....
아무튼 너무 마음 많이 쓰지마세요 ㅜㅜ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