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대의 신 [405886] · MS 2012 · 쪽지

2012-08-31 18:13:05
조회수 890

수리가형 공부 관련해서 진지하게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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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저는 이과생인데 정말 수리가 재미 없다는 이유로 수리공부를 등한시 해온 학생임다.... 거의 하나도 안했어요

단지 탐구가 좋아서 이과에 왔을뿐이고요

지금 수능이 70일인가 69일인가 남았는데

솔직히 까고 말해서 6월 수리 4등급(겨우 컷에걸림) 나왔어요.

근데 이런 말을 많이 들었어요. 언외탐 1~2 뜨는데 수리가형 4등급 뜨면 나형 돌리기 보다 가형 열심히 보는게 낫다고

제가 언1 외2 탐1~2 떠요 딱 ㅋ

그래서 가형으로 파려고 수능원서도 가형으로 접수했구요.... 이미 끝난 선택

지금 현재 공부 방식이 .. 학교에서 언외탐 다 처리하고

독서실에서 6시 반부터 수리 풀 공부 인데요

제가 이제... 정석으로 개념 잡고 → 알텍으로 또 개념 잡고 → 정석 예제유제 연습문제 풀고 → 알텍 문제 푸는...

이런 방식으로 7월 중순부터 쭉 ~~ 지금까지 해서

이제 수학2 미분계수 파트 나가구 있습니다

제가 내신 대비도 좀 하느라 여기저기 진도가 엉켰는데요

자세히 말하면 미분, 적분, 벡터 남았어요.

제가 여러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하는게 뭐냐면

저 공부방식에서 바로 잡을 점과,

한번도 손 안댄 EBS와 기출중 무엇을 ? 어떻게 볼것이며 (뭐.. 진도나가면서 기출 풀어라, 아니면 진도 다 나가고 기출 풀어라.. 등등...)

지금부터 수리 공부 비율을 몇%로 올려야 할지 구체적으로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수리공부 열심히해서 논술전형으로 가려고 하는데 그 가능성도 묻고싶구요.

마지막으로 가형 2등급의 가능성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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