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늘어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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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석인데... 어캐 막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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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루ㅋㅋㅋ
총파업이랑 의대 수업거부 해야죠...
그런건 괜히 여론만 더 안좋아질거같아서...
이미 여론 안 좋을대로 안 좋고
그거 아니면 막을 방법 없어요
180석에 입법사법행정언론경제미디어 전부 다 처먹은 초거대 여당을 무슨 수로 막을건데요
다만 적절한 홍보와 설득을 병행해야죠
시ㅡ발
500명 증원이 문제가 아니고 더 늘릴것같음
위에 무냐고 의머생들
저도 놀람..ㅋㅋ
뱃지같아서 한명인줄알았더니 다다른사람...!
수업거부가 가능할지... 참...
난 의대생도 아니지만 왜 의사들을 기득권으로만 보는지 모르겠네... 의사되기까지 그들이 희생한 시간들은 않보이는가! 학창시절부터 최상위권을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으며 공부했을까. 힘들게 의대들어가서도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유급의 공포 속에서 개고생해가며 산더미같은 공부량 해치워야하고.. 졸업후에도 수련의로써 또 토나오도록 고생. . 물론 공대도 공부량 많지만 공대에서 의대로 넘어 온 사람들은 왈! 의대공부량이 압도적으로 많아 비교불가라고함. 우리나라 안에서 적당히 공부해서 의대가고(아빠찬스 빼고) 의사된 사람 있을까? 왜 사람들이 아빠찬스에 그토록 공분할까? 우리나라에서의 의대는 입시의 끝판 왕이라 할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만 들어갈 수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고딩때 의대간 친구들이 어떤 노력을했는지 안다. 지필고사 볼때마다 마치 수능치는 것처럼 긴장하는 모습들, 주요과목중 한과목이라도 2등급 3등급으로 미끄러졌을때 괴로워 얼굴을 감싸고 기숙사에 처박혀 하루종일 우울해하거나 심지어 우는 모습도 봤다..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평균적으로 봤을때 타직군에 비해 월등히 많은 노력해서 의사된것이고 그래서 그에 따른 보상을 받는 것인데 왜 기득권으로만 보는가? 오랫동안 씨 뿌리고 가꾸어야 하는 수고와 땀은 않보이는건지 못보는 것인지 달콤한 열매만 보고 질투하는가? 도대체 학창시절부터 그만큼 해본 자들이 얼마나 되기에 기득권 운운하는지. 그렇게 꼬우면 의대부터 들어가 보던지!! 아니면 100시간 일하고 돈 1만원만줘도 노력에 대한 댓가로 누릴 수 있는 기득권을 기꺼이 포기하던가, 근데 개거품 무는걸보니 시기 질투가 맞네... 기득권 운운하는건 그간의 노력에 대한 댓가따위는 개나 주라는 식으로만 보임,
안타깝지만 의사가 아닌 대다수 국민들에게는 그저 투정으로 들릴겁니다 연민에 호소해서는 큰 공감을 얻기 어렵습니다 의사도 민주노총처럼 싸울수도 없는 노릇이고 한국에 몇 남지도 않은 할만한 직군 하나 또 담궜다고 보는게 맞겠네요
의대 증원이 기득권 뺏기로만 생각하는게 안타깝네요
정원 늘면 뭐가 안좋아지는거에요?
공급이 늘어나니 수입이 감소하겠죠?
정부가 원하는 공공의료 확충이나 기피과 개선은 별로 좋아지지도 않고 오히려 대다수의 개원의랑 봉직의만 피해를 입을꺼라서 그래여.. 계속 본질적인 시스템을 고치기에는 예산도 들고 국민들 눈치도 보이고 하니까 발언권 적은 소수집단인 의사들한테 피해를 떠넘기는 느낌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