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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X였습니다. 딱히 어떤게 더 정확하다는 없어요 일단 저 질문의 반례로 뉴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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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나쁘지 않게 한듯! 30분 딱 맞춰서 그건 다른 사람들에게 미안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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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보고 내 자식이 왜 낳았냐고 하면 할말 없어서 너무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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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벨 1초컷 9
ㅋㅋㅋ 작년에 카벨 처음 잡았다고 좋아했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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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지vs화지 1
생명은 유전이 진짜 좀 그렇기도 하고 어릴 때부터 싫어했음 화학은 계산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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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프 ㅈㅅ 어디가 영향받는거임? 서울대랑 의치도 영향있는건가요?? 갈 수 있다는건 아니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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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아오아오아오아오 이게 젤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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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점 200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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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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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 수강대상 1
3모 백분위 85 미적 4덮 50점인데 뉴런 들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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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증원 거의 확실하게 됩니다. 이제까지 원고적격 문제로 줄줄이 각하결정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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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만드는법) 0
고백한다->친구로 지내자고한다 ㄱㅇㄷ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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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봐(미적분) 2
아무리 풀어도 4번 나오는데,. 답이 5번이라네요. 풀어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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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도 많이 나는데 그에 비례해서 빠지는 머리카락 수도 많아지는 것 같아요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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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몇번 본 사람한테 밥먹자고 한 다음에 까이면 다음 사람한테 밥먹자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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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난다..소떨어진다..오비이락…?오르비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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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대 목표 07인데 정시 내신반영에서는 갓반고 4등급이랑 ㅈ반고 4등급이랑 똑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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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재에서 밍기적거린게 가장 큰 원인 내일은 개선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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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에서 수업하나 환불받아야하는데 환불받으려면 직접 가야하나요? 결제한카드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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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같지로 교재 이름 수정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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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받음 5
고졸 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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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승 드디어 찍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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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국어 수능대비 하려 그러는데요 김승리쌤 올오카랑 강민철쌤 강기분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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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수익 총 41,200원 펩시, 애플로 굴림 주식6개월차 ㅁ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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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고의 교과우수 보니까 다들 내신이 1.26 1.25 1.20 이랬음;; 본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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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연대 평균 학생부 점수가 어떻게 될 것 같음?? 0
이거대로 간다고 쳤을 때 ㅇㅇ 생각보다 많이 깎이진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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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장 튼튼하네 7
곤약젤리 많이 먹으면 무조건 설사한다는데 어제 3개 먹고 멀쩡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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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있으신분은 쪽지부탁드립니다 모두 변경하시고 혼자 쓰시는 완전양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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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하고 공부를거의안하고수능을본작년 점수입니다 (현재고3나이) 개인적으로 공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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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어택 심한 내신에서 이런 개야비한 문제 내놓고 애들 등급 가르고 있는데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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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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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전공 2교양에서 석차 1등 하면 뭐하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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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기출 0
기출 문제 풀고 틀린거 다시 보고 입문 n제로 넘어가도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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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그걸 인지하고 바꾸고자 노력하는겁니다 설령 못바꾸더라도 그 태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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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보기가 아니라는건 알겠는데, 답지에서 '아래쪽 부정합면의 하부에 현무암과 편마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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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qc45 0
아니면 울트라 고민중 히히 뭐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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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반영하면 정시 비중도 좀 커지는 거 아님?? 0
예전엔 정시랑 수시 비율 반대였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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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잘하는 애들은 수시도 평타는 침 내신 시험을 잘 봐서 나도 수행평가나 세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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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잘하고싶다... 전국 군수생분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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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수시충이지만 정시 성적이 수시충이라고 욕먹을 정도는 아니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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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아 보임요? 그냥 일반칫솔 가져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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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살 엄청 쪄서 딱 맞는데 가슴이 개에바네.. 강제 가슴강조핏 만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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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논술 포함해서 아예 6장 전부 원서 제출 안함 애초에 수시로 갈 수 있는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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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 이제 스개완다끝내고 상크스 들어야하는데 강의분량 어떰? 보통 몇일만에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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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했어도 대학 안 걸고 쌩재수 하고 있었음 대학 가고 싶은게 아니라 원하는 대학 가고싶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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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시험문제 유출 답지유출로 쳐맞았으면 정신을 차리고 확대는 하지말아야지 축소를 못할 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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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 문제말고 개념나와있는거다시공부하면서 끝냈는데 다시 oz개념 봐야해?? 그냥...
안좋은 생각 안하시길 바랄게요 아직 20살이잖아요 앞으로 살 날이 더 많아요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을 연구하는 해외 저명한 정책연구소에서, 대한민국 사람들의 인생에서 학벌이 차지하는 비중이 92%라고 조사했다고 합니다.. 대학을 가는 건 고등학교시절보다 더 심도있는 학문을 연구하고 배우기 위함인데... 단순하게 숫자로 표시된 산술벅 표현으로 나 자신을 평가하려는 제도로 인해서 삶을 더 지속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명문대를 가기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다만.. 그 곳을 가기 위한 유리한 환경에서 살지 못했습니다. 가정 불화는 제가 어머니 뱃속에 있을때부터 지속되었고.. 경제적 형편이 그리 좋지 못합니다.. 저 자신이 항상 한없이 한심하게 느껴져 죽고 싶은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여름방학 때 서울로 대학탐방을 가고 싶었는데.. 못 갈 것 같아요
안좋은 생각하시는 건 아니시죠..? 조금만 더 힘내세요
나 하나 없어지면 괜찮아질 것 같아요.. 시간이 가는 1초 1초마다 괴로워져요..
그렇지않아요..님도 분명히 누군가에게 정말 소중한 존재에요. 옆에 같이 있는 가족분들, 친구들을 생각해서라도 꼭 이겨내주세요.
힘든 마음 제가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댓글 남깁니다.
사람의 시련은, 내리막은,
중간에 포기해버리면 낭떠러지가 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선다면
그 누구의 것보다 큰 그릇으로 바뀔 거예요.
부디, 통계가 만들어 놓은 현실을 뚫고 나와
현재를 기적으로 만드는 권교수님이 되어주세요.
그리고 훗날, 이 날들을 회상하며
학생들에게도 노력의 가치를, 포기하지 않음의 가치를
알리는 분이 되실 거라 믿어요.
응원할게요, 진심으로.
절대 나쁜생각하면안됩니다.
아직포기하기엔 너무이릅니다.
님 없어진다고 옆에 사람들이 행복해하는게
아니라 슬퍼할겁니다.
이거 유서 아니죠? 시련 이겨낼수있어요
저도 극단의 시련을겪은적이있어요
근원적인고통으로부터 스스로 벗어나고,
학벌이 인생의 모든것은 아님을 인지하시길.
행복은 생각보다 우리와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전문적인 연구결과, 통계만이 세상을 다 설명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다양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타인의 틀에 맞출 필요없이 본인의 틀을 새로 짜시면 되는겁니다.
글쓴이 분의 심정을 당연히 제가 감히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같이 힘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쓴이분보다 몇년 더 산 20대 중반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지금은 입시가 인생의 전부인 것 같겠지만, 돌아보면 전부는 아닙니다.
극단적으로 말씀드려서 보겸이 지금 교수 하겠다 하면 못할까요? 여기 저기서 명예교수 해달라고 할 것입니다. 대학이 좋으면 물론 님이 원하시는 목표에 도달하기 수월할 수는 있겠지만 꼭 공부가, 대학만이 방법의 전부는 아닐 겁니다. 연애에서도 잘생기면 사귀기 쉽겠지만, 꼭 외모가 다가 아닌 것처럼요.
공부는 혼자만의 싸움이기에 고독하고 힘들 것입니다. 근데 이왕 올해 공부하기로 마음먹은거 참고 최선을 다해보세요. 안되면 어쩌지 하는 것은 안됐을 때 생각하구요. ^^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