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꽁냥하 · 740867 · 20/05/24 21:48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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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가준비해준식사 · 970213 · 20/05/24 21:49 · MS 2020

    사진이 돌아갔어용

  • 믜니 · 943978 · 20/05/24 22:05 · MS 2019

    죄송해요 다시 올렸어요 ㅠㅠ

  • 고대21 · 882551 · 20/05/24 21:50 · MS 2019

    사진 돌아가서 읽기 빡세여 돌려줘 ㅠ 컴이야

  • 믜니 · 943978 · 20/05/24 22:06 · MS 2019

    죄송해오 다시올렸어오 ㅠㅠ

  • 고대21 · 882551 · 20/05/24 22:03 · MS 2019

    고개 돌려서 보고 판단한 제 근거는 이렇습니다.
    작성자님께서 말한 것과 같이 차등의 원칙을 적용해서 분배했을 때 쾌락의 총량이 증가하면 롤스나 공리주의나 옳다고 판단할 것입니다. 하지만 공리주의는 이러한 사고과정을 거치는게 아니라 호용의 관점을 통해 이러한 판단을 내리기 때문에 롤스가 다음과 같이 비판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정리하면 롤스나 공리주의자가 일으킨 결과는 같을 수 있어도 그 결과가 일어나게 된 판단이 다르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틀렸다면 다른 분이 지적해주세요 저도 제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 믜니 · 943978 · 20/05/24 22:07 · MS 2019

    아!! 히히 이해가 가네용!!!!! 감사합니다 애초에 롤스도 저렇게 반론을 제기할 수 있고 공리주의도 저렇게 공격을 받을수도 있지만 공리주의도 결과를 고려했을 때 최소수혜자를 돕는게 쾌락의 총합을 높이는 거면 동의한다는 말씀이시죠?? 롤스는 원칙을 도출할 때부터 고려하는 반면 공리주의는 그런게 아니니깐요??? 감사합니다!!!

  • 고대21 · 882551 · 20/05/24 22:14 · MS 2019

    핀트가 확실히 맞는건진 정확하게 판단이 되지 않지만, 둘이 내린 결론을 같지만 그 결론을 내리기까지 판단한 과정이 다르다고 표현하면 제 생각을 정확히 표현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롤스는 아시다시피 차등의 원칙에 따라 분배한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c에 동의하고, 공리주의자는 유용성의 원리에 따라 c에 동의한다고 보는게 가장 맞을 것 같습니다. 공리주의자가 "결과를 고려했을 때 최소수혜자를 돕는게 쾌락의 총합을 높이는 거면 동의한다" 라는 문장을 써도 되는지는 확실하게 대답을 못하겠습니다. 저도 만약 선지에 저렇게 써있다면 맞다고 판단할거같긴 한데 저도 완벽한게 아니여서요 ㅠㅠ 암튼 제 판단은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