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진짜 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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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질병관리본부: 이태원 감염은 신천지 사태와는 다른 C형으로 분류되며 서구에서 주로 나타나는 형태로감염속도가 더 빠를수있다. 등교 아직 위험하다.
2. 충북교육청: 교육부 지시로 고3 코로나 검사 학생수 121명에서 31명으로 축소발표하였다.
3. 교육부: 이태원감염 위험도 낮으며 대응 가능합니다. 고3등교에 지금까지 지장이 없었으며 원칙 지켜준 고3에게 감사하고 고2등교 추진합니다.
4. 정부: K-방역 K-에듀 세계에서 호평받는 중 의료진 분들께감사
진짜 ㅈㄹ을 한다 은혜야 교사 출신 아닌 외부인으로 장관해서 니가 편한 곳에서 밖에 나가보지도 않으니까 모르나본데 지금 고3들 마스크 때문에 겁나 힘들고 최근에 한 학생 쓰러지기도 하고 학교에서는 친구들끼리 노느라 사회적 거리두기 전혀 안되고 쌤들이 통제하는데 제한있고 인천, 대구 등 학생 1명 감염될때마다 학교 전체를 폐쇄하는데 뭔 지장이 없냐 어린이 괴질 이슈까지 뜨고 있고 그리고 교육이 건강보다 중요하냐 뒤지면 공부 열심히 한거 다 무용지물이다 사실 은폐까지해서 그렇게 잘못을 회피하고 싶었냐 K방역 국뽕 채우는게 국민 건강 보다 중요하냐 그냥 지금이라도 깔끔하게 사과하고 올바른 대응하자 나라 망하게 생겼다 ^^ㅣ발 고3 애들 수시 학종 밀어줄려고 회의 하는건 그렇다 쳐도 그 시간에 개학 논의부터 다시해서 온라인으로 전환부터해 제발 나라가 미쳐돌아간다
인정하시는 분들 좋아요 ㄱㄱ
+현재 어린이 괴질 감염자 수 증가에도 별 다른 의견을 내놓고 있지도 않고 실검에는 "사흘째 20명 확진" 이런 기사만 뜨게하고 뉴스 댓글에 충북교육청 얘기 많아도 충북 교육청 축소발표는 기사 전면에 제외되는 등 심각한 왜곡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진짜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거 같은데 오르비가 한번 더 이슈화 시킵시다..! 다들 검색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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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만 죽어나가네
질본도 막 개학괜찮다는 듯이 말해서 요새 다 싫어지려고그래요..하 ㅅㅂ 짜증나ㅅㅂㅅㅂㅅㅂ
유은혜가 질본 협박했다는게 학계정설
근데 유은혜가 27일날 개학하자고 했긴했어요.근데 다음날 차관이 1주 연기한다하고 그러고나서 은혜가 완전 태도바껴서 20일에 개학한다했어요. k운운하시는 그 분 지시 아닐까싶은데. 얼마전에도 학교가 방역의 최전선 이라나
근데 이런 말하긴 죄송하지만.. 이런 식으로 하면 올해안에 개학을 못하죠.. 내년도 그렇고 백신 언제 나올지도 모르고 의외의 장소에서 무증상자가 툭툭 나오니
서구권 국가들도 사실상 강제정상화중이고
아니 개학이 우선임? 만에 하나 올해 개학 못하게 되더라도 안전이 최우선이어야 하는거 아닌가 ㅋㅋㅋㅋ
? 켐브릿지대학교 2021년까지 싸강인데요?
등교개학을 하고 안하고는 수많은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어떠한 이유도 학생들의 건강보다 우선시되어선 안됩니다.
개학을 올해안에 못하면 안하면 되죠 뭐가 문제임?
수시 친구 생각해줘야죠 대학들도 입장고려하고 아예 1년을 없앨 수 없으니 올해가 아니라 내년까지 없어질수도 있습니다 현상황은 백신개발이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데
암튼 ㄹㅇ 엿되는중...
교육부는 항상 최악의 경우를 생각해야 하는데 지들 맘대로 행복회로 돌리고 있음. 의료계는 코로나 때문에 뼈빠지게 일하는데 교육부는 개학하려고 난리니 ㅋㅋ
ㅠ지들이 마스크쓰고 해보라거...숨도 몬쉬구먄.
더불당 180석 만들어줘서 ㅋㅋㅋ 국민 눈치 안볼듯ㅎ
ㄹㅇ ㅋㅋㅋ
ㄹㅇ ㅋㅋ 통합당 쇄신하자..
이시국에도 통합당 안찍는 사람들 마음도 이해는 가긴함... 쇄신은 개뿔 민주당 비대위원장 출신 김종인 데려오는거보고 포기함
질병관리본부는 이성주의, 교육부는 이상주의, 정부는 국뽕 한사발 취해있고 나라 꼴 잘돌아가네 ㅋㅋ
그냥 이번 정부 장관들이 다 좀.. 그런... 읍ㅂ으읍
등교 개학 반대하는 "일부" 고3들의 하루
오후 1시 기상.
일어나서 본 전화에는 부재중 전화 3통과 문자 2통이 떠있다.
담임선생님 2통, 엄마 1통
담임선생님: 종례 참석 안하니? 무단 결석 처리한다
엄마: 아들 아직까지 수업 안 듣고 뭐하니? 또 자니? 담임선생님한테 전화왔어 너 무단처리 된대 빨리 수업 들어.
귀찮은듯이 폰을 끄고 일어나 부엌으로가서 뭐 먹을꺼 없나 뒤지고, "브런치"를 간단하게 즐긴다.
대충 컴퓨터에 앉는다.
온라인 클래스는 대략 10개 정도 밀려있었고, 나는 화면 한 쪽에 강의들을 한 번에 켜 놓은 다음
.
.
.
협곡으로 들어가서 3판정도 땡긴다.
어느덧 저녁. 친구가 밥먹고 놀자고 부르는 연락에
나는 바로 뛰쳐나가려고 하지만
마스크 꼭 쓰고 다니라는 어머니의 말씀에 귀찮지만 들고 나간다.
쓰긴 쓴다. 물론 숨 잘 안쉬어지고 불편해서 턱에 고이 모셔놓을 뿐.
턱에 낀 악세사리와 함께 친구와 시내를 돌아다니며
음식점, 피시방, 코인노래방, 등등 여러군데를 싸돌아댕긴다.
다시 집에 도착. 네이버에 있는
"교육부, 등교개학 강행. 충분히 방역통제 범위 내에 있어... 격주개학과 필요한 경우 체험학습 시수 늘려서 사용 가능.." 이라는 기사를 본다.
학교가면 또 다시 빵을 배달하는 악몽에 시달릴까봐 댓글에
"고3들 안전은 생각 안하나요? K-방역이 우선인거죠? ㅋㅋㅋㅋ 문재앙 수듄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 한 나라~"
라고 열폭하며 댓글을 남긴다.
그러고는 유튜브를 새벽4시까지 보며 잠에 든다.
-끝-
대단하다 현역들!
학생 글 내려^^
이거진짜 ㅋㅋㅋ나도 현역이지만 솔직히 내 주변애들도 개학하고나서 무서워서 학교 못가겠다 ㅇㅈㄹ 하는새끼 없음 그리고 분위기 자체가 사리는 분위기보다는 그냥 다르게 없음 평상시랑 ㅋㅋ 현역이면 누구보다 피부를 느꼈을거고 잘 알텐데 이악물고 아닌척 하는 게 ㄹㅇ 가소로움 정시러여도 학교와서 걍 자기 공부함 근데 댓글만보면 다들 위험하다 ㅇㅈㄹ하는데 진짜 걸려서 피해보기 싫으면 마스크 써서 안걸릴생각을 해야지 지금 이 상황에서 마스크 안 썼을때 까지 어떻게 신경써주라는 건지 저희는 학생이라서 마스크를 잘 못쓴다고요! 로를 자기입으로 말하는게 부끄럽지도 않나 내년이면 성인인데
그러게 말이에요... 더 이상 개학 지체 되면 영원히 못할까봐 체험학습 시수 확대, 유증상시 등교 결석 인정 출석, 격주개학 등 여러 대안 구축해놓고 개학강행한건데...
일부는 그렇긴한데 난 ㄹㅇ 무섭던데
기숙인데 하루에 한두명씩 열나서 선별소 다녀오고 긴급 안내 한다고 수시로 반별로 줌틀고 안내사항 전달하고
선생님들 공문 내려오는 시시각각 긴급회의 열던데..
또 이번에 1주일 휴교에 전체 코로나 검사하라고 하는데 무섭죠
다른 학교 상황도 잘 모르고 내 학교가 기숙이라 그런진 모르겠지만
솔직히 불안함은 없지않아 있음
사태가 끝나지 않아 불안함과 조심성은 어느정도 감수하고 가야되는 부분이죠..안전이 최우선이니. 하지만 그 불안함을 핑계로 정상적인 학사일정이 운영되지 않으면 타격이 클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뭐.. 학사일정이야 강행할꺼고 대학 입시 일정은 바뀌지 않을꺼고..
그냥 윗분이 무서워서 연기해달라는 사람 없는듯이 말씀하셔서 댓단거에요
사바사 학바학 지바지 ㄹㅇ
진짜 불편하겠다 ㅠㅠ
글 내려^^
나도 내가 아는 애들 불안하는거 못 들었었는데 기숙이든 일반이든
고소할게요
아앗...그건 ㅜ
내생각 : 고3은 가긴 가야됨 ㅇㅇ 나머지 학년은 안가는게 좋을듯. 특히 초중딩들은 갈 이유가 없음. 그리고 선생님들 개불쌍함.. 하루종일 마스크끼고 수업함 ㅜㅜ
질본 믿고 지르는 느낌...
ㅈ망할 학교에 한명이라도 확진 나오면 수능은 개뿔
야너두 확진? 단체로 디질지도 모르니 존나 떨리는건 당연하지
가소롭다 이지랄을 하네ㅋㅋㅋ
낭낭펀치 5대 맞고 정신개조시켜놔야겠넹
아 뭔진모르겠고 학교가든말든 고3들 수능만 족쳤으면 좋겠다ㅜㅜ 올해 재수생들 대학 잘가게.. 재수생들 하루에 12시간씩 공부하는데 힘좀 보태주라 너넨 일년 더하면되지^^~~ 이만 속마음이였습니다. 한심하게 보지마세요 니들도 같은생각하면서 학원다니잖아요 요즘^^
저도 재수학원마다 마다 코로나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그냥 재수생들 ㅈ되고 삼수 한번 했으면
현역인 나만 잘되면 만땅이죠 뭘 ㅎㅎ
ㄴㄴㅋㅋ 현역은 학교가서 코로나 걸려서 ㅈ되는거보다 집에서 공부 ㅈ도 안하면서 엄마 밥! 3시간마다 외치고 타임랩스 켜놓고 인스타 대충 뒤지다가 아 오늘도 공부시간 많이 채웠네? 이러다가 시험 개쳐 망하길 바란다는거에요 ㅎㅎ̄̈ㅎ̄̈ㅎ̄̈ㅎ̄̈ 아~~~~~ 학교가는거 불안행 (๑>◡<๑) 교육부 미워잉 >-< 마스크 답답해! 이런 꼴갑떨다가 시험이나 족쳤으면 속 시원하겠넹 (히히) 2월에 재수학원에서 마스크 끼고 공부하고 불안해할때 교육부보고 재수생들 학원 가게하면 안되는거아니냐 불공평하다.. 재학생들이랑 졸업생 따로 시험쳐라 이럴땐 언제고 또 학교보내준다니까 찡찡대는거보고 ‘이번년도는 걍 허수구나’ 싶네요~~~ 물론 님 수능도 족쳤으면 좋겠어요!
아 물론 찡찡안대고 인스타에 공부보여주기식 플래너 올리지않고 엄마한테 밥밥 안거리고 개학 안하니까 찡찡 개학한다니까 찡찡찡찡찡 안거리고 그냥 묵묵히 자기 공부할거 하는 멋지고 본받을 만한 고3학생들 해당안되니까 저 무시하시고 하던 공부 마저 하세요 .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시국에 코로나 일어났으면 좋겠다 라니 ㅋㅋ 병걸리는거랑 수능 쫌 족치는거랑 같나요?
네 정말 정신연령과 사고방식이 수능한번 쳐본사람같지 않아서 댓글 달아봤어요^^
어떤말은 속으로 생각하면 잘못된게 아니지만 그걸 입밖으로 꺼내고 공감을 유도하면 뒤지게 쳐맞아야한다는 사실을 왜 깨닫지 못하나 모르겠네요^^
화법과 작문 공부하면서 애 많이 먹으실것 같아염><
ㅋㅋㅋㅋㅋ아가야ㅜ 우쭈쭈쭈 공궘화지마~ 공감하라고 올린게 아닌데ㅠㅠ 사람들이 공감할까봐 애기 화나쪄? 그렇다구 엄마한테 화풀이 하지말궁.. 얼른자! 키커야지ㅎ
"니들도 같은 생각 다니면서 학원다니잖아 요즘"
음 화법과 작문의 문제가 아니네요. 한글의 문제인가
재수왜했는지 알것같으니깐 그냥 주무세요.
지금 주무셔서 7시간자고 순공 10시간 하셔야죠 그거 못하면 또 삼수하실것 같아요
아 물론 제 인생 아니지만요ㅠㅠ
ㅋㅋ넹~~~너도ㅜ 재수할텐데 어차피~~~화이또하궁! 니들도 같은 생각한다는건 공감을 바라는게아니라 절보고 같은생각하면서 욕하지말라는거에요ㅜㅜ 공감바랐으면 같은생각해주세요 의 느낌이지ㅜ 아니다 걍 너말이 다~~~맞고 얼른자자 그리고 작년에 수능국어 95점이란다 ㅜ 수학을 망쳐서그렇지 그래도 올해 너가 갈수있는 대학보다 내가 작년에 붙여놓은 대학이 더 높을걸? 그리구 인터넷에서 사람끼리 대화하는데 도대체 화법과작문 실력이 왜나오는지ㅠㅠ 넌 화법과 작문문제처럼 평소에 대화행? “철수말에 진심으로 공감해. 하지만 그 앞부분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우리 이런면을 좀 고쳐보는게 어떨까?” “ 그래좋아” ㅋㅋㅋ정말 생각만봐도 찐이구나.. 담당일진한테 지건좀 더맞고와라 개학해서 빵 배달하느냐고 힘든거같은데...
네네 그래요 우리 국어황님 올해 수학 잘치고 좋으신 대학가세요^^
죄송해요 제가 발작버튼 제대로 눌렀나보네요 댓글을 몇개를 다시는지;
그쵸 그쵸 수험생활에 멘탈관리 중요하죠
근데 공부만 하다 사회성을 잃지는 않아야한단걸 배웠어요
오늘 그 어떤 학교에서한 인성수업보다 님 댓글에서 많은 걸 배워가는것 같아요 ㅎㅎ
그래 담당일진 등교하기전에 빵사놓으려면 일찍 자야지! 잘자 내일도 학교에서 애니쳐보다가 안경에 자물쇠 두개 걸리길바랄게ㅎ
참.. 대한민국 교육이 사람을 저정도로 망쳐놓네 남이 못보는걸 바랄게 아니라 정시라는 공평한 경쟁 상황속에서 치고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마음으로 공부하는게 맞죠... 그리고 인생이 힘들어서 그런 생각을 할수는 있지만 입 밖으로 내보내면서 굳이 커뮤니티에 갈등을 조장할려하는건 개념 없는 행동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저도 주관적인 의견이고 속마음을 드러낸건데 이해해주세요^^
네넹 주머니에 현자의돌 몇개 넣어다니시는분인가보넹 “정시라는 공평한 경쟁상황속에서 치고 나가는”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우리엄마도 그렇게 말안해요ㅜ 그리고 전 그냥 무작정 현역 ㅗ먹어 ㅅ발아 이게 아니라 현역이 앞뒤안맞게 개학하기전에ㅡ재수생이랑 공부량차이 난다고 찡찡 개학하고 마스크끼고 하기 힘들다고 찡찡ㅋㅋ 개학을 하라는건지 안하라는건지 ㅋㅋ 우리가 2월부터 마스크끼고 불안해하면서 공부할땐 재수생한테 불리햄 (๑>◡<๑) !̆̈ 이렇게 내로남불로 밉상짓하니가 지들이 말하는거처럼 불리하니까 수능 족쳤으면 좋겠다고한거에용 . 사실 전 이번현역이 재수생에 비해 하~~~~나도 안불리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럼요
저렇게 말하면 자물쇠도 못걸리는 학교에서 투명인간 취급당한다는걸 알았는걸요
님도 잘주무세요^^
근데 솔직히 까놓고 보면 개학하고 크게 터진 건 없잖아요
생각보다 건강 문제에 대해 가볍게 여기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네요.. 코로나를 걸린 수험생들은 그냥 그 해 입시 망치고 강제 재수행 입니다.. 개학을 해야된다 하는 분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들 이신건지 모르겠네요. 안전불감증이 심해보입니다.
유은혜도 병신이지만 유은혜를 임명한 문재앙도 똑같음..
우리 반에서 한 친구가 열 38도 이상으로 나와서 조퇴했는데 내 앞자리라서 전 불안했음. 그리고 방역? 교육부에서 철저히 관리하겠다고는 하나, 열 측정이 의무가 아닌 것은 물론이고 급식실 칸막이, 반 분단 이런 거 전혀 없었음. 그 친구도 "장난으로" 열 측정해봤는데 38도 나와서 조퇴한 것뿐임. 즉, 그 친구가 자발적으로 열 측정하기 전에는 그 아무도 몰랐을 거란 말임. 비단 그 친구뿐일까?
선생님께서는 그 친구를 조퇴시킨 후 공지 하나 없으셨고, 그 친구는 열 측정 전 마스크를 벗고 고의로 기침하는 행위를 하는 등 (물론 본인은 장난이었을 것) 사태 파악 못함. 근데 38도 나오고 나서 반 전체 갑분싸되고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런 행동들이 너무 소름 돋음.
하지만 더 소름 돋는 건 학교 측에서 그 개 같은 '거리두기'나 하라하고 정작 학생에 대한 직접적인 제지와 관리는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거임. 또 뉴스에서는 "k-교육 새로운 역사를 쓰다" 이런 식의 내용이 보도되니 혐오치 않을 수 없음. 도대체 교육부는 진정으로 학교 내 방역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건가?
위 댓글 중 일부는 고3이 개학 중단과 연기를 원하는 이유가 그저 학교 가기 싫어서란 투로 이야기하는데 실질적으로 불안한 게 사실임. 학생 확진자 사례 보도될수록 너무나도 불안함. 여기서 안 불안한 게 더 이상한 게 아닌가 싶음. 또, 개학 연기로 교육부 포함 여러 기관에서 학사 일정 조정해야 하는 과제가 생기고 예산 손실이 나는 것도 알겠는데, 무작정 개학해서 확진자 수 주작치고 나 몰라라 하는 교육부의 태도가 너무 자꾸 믿음이 안가고 그냥 개 짜 증 남.
인정합니다. 이 글의 요지는 교육부의 무책임한 일방적 행보인데 일부분들이 고3이 학교 가기 싫어서 또 찡찡대네 라는식으로 여기면 참 유감스러울 뿐입니다. 점점 민주주의가 약화되가는 것이 살로 와닿아서 무섭네요.. 차이나게이트 같은 문제도 어느새 점점 관심 밖이고 국민이 정치에 점점 관심 없어지니 이러다 중국처럼 되는가 아닌가 싶네요;;
이게 다 180숵 국민의 뜻 아니겠숩니까? 그냥 닥치고 솨쉽쉬오 훠훠훠
기사들 뜨는 꼬라지 뜯어보면 단지 욕 먹기 싫어서 진실을 가리는 듯한 모양새로 뵈긴 해요... 근데 사실 그보다도 짜증나는건 당장 개학한 고3들은 오히려 가만히 있는데 생뚱맞은 제 3자들이 교육부 미쳤냐고 등교 개학 취소하라고 하는 게 정말 이해가 안 돼요. 글쓴이 분한테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요즘 뉴스 댓글들 보면 갑갑해서요.. 누군 죽고 싶어서 학교 나가나요. 정말 어쩔 수 없으니까 가는건데 무작정 가지말라 가지말라 화만 내면 우리 입시는 누가 책임져 주나요ㅜㅜ
아니 빡대가리들인게 걸리면 그 학교하고 주변 온클로 바뀌는데 지들이말하는 실기하는 애들은??ㅋㅋㅋㅋㅋ 그냥 한 칸 올라갔다가 물총 세레받고 두 칸 내려가는 꼴 아님? 이럴거면 개학을 못한다고 뭐라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 됨
사촌동생은 맨날조퇴한데요ㅋㅋ 조퇴안시켜줄수도 없는 상황이여서ㅋㅋ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