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무명소졸 [383625] · MS 2011 · 쪽지

2012-08-27 22:16:25
조회수 6,435

대놓고 야설인 19금 소설이 요즘 인기라는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027410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라는 소설이 요즘 인기라네요.


영국작가 E L 제임스의 데뷔작이라는데...

전세계적으로 37개국에 출판돼 4천만부가 팔렸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출간 2주만에 무려 16만부가 팔렸다네요.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소설은 10만부 넘기면 초대박이라고 칩니다)

엄청나죠. ㅎ

영국에서 100만부 돌파를 해리포터보다 빨리 했다니... ㅋ


이 소설을 표현하는 가장 정확한 말이,

'엄마들의 포르노'인데... 정말 그래요.


작가가 원래 트와일라잇 팬픽을 쓰다가 반응이 좋자,

새로 연재한 소설이 바로 이 '그레이...'인데...


내용은 별 거 없이 그냥 19금 로맨스소설입니다.

21살의 여대생이 27살읠 재벌 CEO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단순한 얘기인데...

문제는 이 재벌 CEO께서 엄청난 섹스광에 사디스트라는...



섹스장면의 묘사수위도 거의 야설급입니다.

클리토리스, 질벽 같은 단어가 수시로 등장하고...

묘사도 매우매우 음란해요.


전자책이 1만부나 팔린 이유를 알겠더군요.
(총 판매부수 16만부 중 종이책 15만부, 전자책 1만부)

대놓고 보기엔 민망하니까 휴대폰에 넣고 보는 거지요.


해외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여성독자의 구매가 압도적입니다.

종이책의 73%, 전자책의 83%를 여성이 구매했다는군요. ㅎ



서점에 가보시면 비닐랩에 싸여 '청소년에게는 팔지 않습니다' 문구가 쓰인 책을 접할 수 있으실 거예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