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결이 오르면 아웃풋도 저절로 좋아질거라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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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어케생각하시나요
기업이나 다른 높으신분들도
대학판세가 어케돌아가는지는 관심가질텐데
예전아웃풋이좋다는이유하나로
누백한자리수 실력을 가진 학생들을 버리고 굳이 누백 10~20퍼이상까지 떨어지는 학생들을 뽑을 이유는 없을거라 보는데요
물론 예시를 든거고 어떠한 대학도 찝어서 말하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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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대 쪽이면 전통이 쉽게 변하는 건 아닌데,
학교의 학생 수준이나 시설 커리큘럼 등의 성장 여부에 따라 아웃풋이 따라가는 경향은 있지 않나 싶어요
역시 전통도 중요하나보네요
근데 이거랑 별개로 제글이 글목록에 안보이는데
이유가 뭘까요.. 차단먹은건가
아마 태그에 입결 써서 그런듯요?
입결 태그 쓰면 모아보기에 잘 안 뜨는듯
ㅇㅎ 앞으로 조심해야겟네요
태그 한번 바꿔 보세요
모아보기에 다시 보일수도 있음
누백 한자리수 공대생버리고 누백 10~20뽑는 일은 이미 흔한데요 뭐
입결과 아웃풋은 어느정도는 비례하죠 당연히. 그러나 인풋 올라가는 속도보단 아웃풋 올라가는 속도가 좀더 느린건 맞음
학교내실이란게 어느한순간에 올라가고 떨어지는건 아님 학교가 역량이 안되면 높은인풋 가지고도 제대로 캐어못하고 그냥저냥 아웃풋 그대로될듯
생각보다 사회 나가면 그렇게 입결에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학원업에 종사하거나 대입을 준비하는 입장이 아니면요. 대학생활 2-3년 하면 딱히 입시사이트도 안하고 자기 살일 찾아 나서는거랑 비슷합니다.
애초에 좋은 대학을 가라는게 이미 포진하신 선배들이랑 교수님들이 네트워크가 잘 되어 있어서 좋다는거고, 대부분 다 학교 학점으로 대충 크로스체크가 됩니다.
예를 들어, 한양대 공대에서 4/4.5를 받은 학생은 이미 한양대 공대 교수님들로부터 자기 역량 증명되는거죠. 한양대 공대가 요즘 성대 공대보다 입결이 뒤쳐지더라(예시입니다)... 이런거 크게 의미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아는 인사팀 사람 말 다 들어봐도 학교별 학점 몇점대 이상이면 그걸로 서류 한 번 걸러내고 나머지는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기만 합니다. 학교를 보는게 아니라 사람을 보는거죠.
건국 공대면 충분히 좋은 학교고 굳이 남들과 비교할 필요는 없는거 같습니다. 사회에서는 수능 1-2문제가 중요한게 아니거든요. 학교 다니면서 자기 부가가치를 어떻게 더 높일까 고민하는게 제일 바람직해보입니다. 그러면 아웃풋은 덩달아 따라오겠죠.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