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받는 김에 '4모' 국어 평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0234659
2018년 시행 7평 실업 지문.pdf
20. 6평 토지.pdf
4월 모평 풀어놓은 거.pdf
안녕하세요
요즘 일과 과제에 치여 살고 있는 나루임미다
밀린 마감 처리하다가 4월 (5월) 모의고사 빠르게 풀어봤어용 :)
장문 싫어하시는 건 알지만 ㅠㅠㅠ
종합적인 후기를 써 왔습니다... 봐 주셨으면 좋겠어용
아 맞다 또,
제가 풀어 놓은 시험지를 위에 첨부했으니,
혹시 제가 어떻게 푸는지가 궁금하신 분들은 체크하셔도 좋아요!
1. 화작문
첫 세트가 강연이었는데, 기출에서 많이 봤죠?
강연의 전달 방법/내용 정리/청자의 평가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구성이었습니다.
빠르게 풀 수 있었으리라 믿어요.
두 번째 세트는 토론이었는데, 입론-반대 신문 두 번으로만 나와서 내용을 정리하기 간단했습니다.
'학생의 초고' 역시, 문제를 풀면서 문단별로 훑어보기만 하면 대응으로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 세트는 작문으로, 이 역시 문제 구성이 예측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글 쓰기 계획의 반영/자료 활용/문단 고치기로 이어지는 문제 구성은 많이 연습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화작 전체에서 조금 까다로울 만한 문항이 그나마 9번이라고 예측했습니다.
5번 선지를 판단하는 근거가, 내용에서의 상반이라기 보다는 '자료가 적절히 활용되었는지'의 여부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메가스터디 정답률을 보다 보니, 의외의 문제가 위쪽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4번이었는데요,
이는 문제 자체가 어렵다기보다는 워딩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논란을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4번의 5번 선지를 보시면,
이렇게 쓰여 있는데요,
이는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1. '반대 1'이 '개인의 선택의 자유가 제한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근거를 내세운 경우 (정해)
그리고
2. '현금을 없애는 정책에는 선택의 자유가 제한되는 것이 필요하므로... 공공의 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입니다.
이 문제 틀리셨으면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추후에 문제를 푸실 때 워딩/해석에서 헷갈리시면
'불필요한 문장 성분은 배제'하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4번 문제에 적용하면,
2번 해석에서는 '현금을 없애는 정책에'라는 부사어가 추가되었는데,
이러한 추가적인 부사어의 설정은 문제에서 주장하는 내용을 왜곡하게 됩니다.
문법 지문에 대해 평가할 것은 딱히 없고,
13번에서 단모음 체계표를 이용한 방식이 조금 새롭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14번에서 'ㅡ'탈락이 규칙이라는 것을 알지 못한 학생들은, 암기를 꼭 해주시길 바랍니다.
문법 문제를 잘 푸려면, 먼저 현대 국어에 대한 필수적인 암기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독서
독서는 과학 / 경제 / 인문 세 지문으로 출제가 되었습니다.
첫 번째 과학 지문은 물리 지문으로, 응력과 점성의 정의를 체크하고 지문을 읽으며,
이와 관련된 몇몇 핵심 단어를 포착하며 지문을 막힘 없이 읽을 수 있었으리라 예상합니다.
문제 출제에서 약간 아쉬웠던 점은,
'빙햄 유체'에 관한 설명이 19번 이외의 문제에서 단 한번도 언급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잉여 정보는 없다'는 출제 원리에 입각할 때, 이는 수험생들로 하여금 19번의 답을 쉽게 예측할 수 있게 합니다.
두 번째 경제 지문은 Base 구조가 잘 드러나는 지문이었습니다.
마찰적/구조적/경기적 실업으로 내용이 나뉘는 구조를 서두를 통해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후 지문은 '경기적 실업'에 집중하여 고전학파/케인즈학파의 이항대립을 통해 내용을 전개합니다.
구조가 잘 보이는 지문입니다.
또한, 기출을 많이 보신 분들(특히 삼수생 이상)은 이 소재 또한 익숙했을 텐데요,
이는 2018년 시행 7월 교육청 지문에서 접했던 소재입니다.
이는 파일로 올려놓았으니 참고해 보세요 :)
세 번째 인문 지문 역시 구조와 함께 파악하면 이해 시간이 짧아집니다.
1. 목적격 나 / 주격 나 사이의 관계
2. 원초적/권리/가치 공동체 관계와 이들이 부정되었을 때의 영향
을 중심으로 지문을 정리하면 되겠습니다.
3. 문학
문학은 지문별로 평가를 하지는 않을 거구요,
전체적으로 보기 문제는 무난하게 준 것 같구.. 웬만하면 내용 일치로 풀렸습니다.
다만 그 중에 헷갈렸을 문제가 41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보기>에서 언급한 '선과 악의 대립'에서
'선'이 누구를 지칭하는지, '악'이 누구를 지칭하는지 대응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제가 [행동강령] 칼럼에서도 언급했는데요, 문학에서의 <보기>는
1. 타 작품과의 비교 혹은
2. 작품에 대한 관점 제시 입니다.
작품에 대한 관점을 제시하는 보기에서는, <보기>를 지문에 입히면서, 대응시키면서 해석하는 게 유용합니다.
이 보기에 대표적인 세트가 작년 6월 모의고사의 <토지>작품 세트의 보기 문제였습니다.
이것도 파일로 올려놓을게요 :)
<보기> 문제들 이외에 오답률이 높았던 것이 (오답률 1등) 29번입니다.
여기서 1번과 2번에 대한 선택 비율이 높습니다.
'청각적 심상', '대조적 이미지'같은 개념어에서 틀리면 매우 아깝잖아요..?
이는 기출을 여러 번 보면서, 개념어에 대한 판단 기준을 확립하게 되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문학 개념어 강좌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구요...
당장 저희 사장님만 해도 '문학 개념어의 끝' 책을 출판하고 있습니다.
저도 작년에 이 책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구요
자 그러면, 본업으로 돌아와서 질문 받을게용
질문은 11시까지 댓글/오픈카톡(프로필)로 받습니다.
현주쌤과 주간지 등등에 관한 질문은, 제가 선생님께 빨리 전달드려 답을 받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공부법, 그리고 저에 관한 질문도 자유롭게 해 주세요 :>
위가 제 프로필 사항인데
적히지 않은 걸 몇 가지 더 적어보자면
- 수능 선택과목 2년간 지1/생2
- 2017, 2018 IBO(국제생물올림피아드) 국가대표 선발전 최종 30인
- 현주쌤 컨텐츠 연구원/질답조교
- 19'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정시 입학
- 20' 의대 논술 입학
- 학점은 개판 오 분 전
이상입니다.
교재/커리큘럼/강사 추천은 저의 경험 부족으로 조언을 하고 있지 않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오늘 날이 날이니만큼,
오늘 시행된 4월 모의고사에 대하여 특정 문제의 질문이 있으시면
하셔두 됩니다.
0 XDK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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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루!유나루!유나루!유나루!유나루!유나루!
역시 부지런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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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이번 4월 국어를 기준으로 시간 분배랑 화작 관련해서 질문 좀 드리고싶은데요. 일단 저는 문학 화작문 독서 순으로 문풀합니다. 문학의 경우 막히는 것 크게 없이 30분이 걸렸는데, '화작'에서만 시간을 너무 할애하게 되는 거 같은데 이걸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화작을 빠르게풀면 정답률이 급격히 떨어지고 느리게 풀면 시간이 남지 않습니다. 때문에 화작을 푸는데만 15분이상 걸려서 독서가 쉽고 풀기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에 쫓겨 불안해하며 문제를 풀었습니다. 첫번째 질문은 문제를 푸는 순서를 페이지 순서대로 풀어보는거도 하나의 방법일지라고 여쭤보고 싶고, 화작의 속도와 정답률을 높이는 방법은 많은 문제풀이를 통한 경험이 또한 맞는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정석적인 시간분배의 기준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ex) 문학 xx분 비문학 xx분 등등
'어느 파트에서 시간을 줄이겠다'하는 건, 다 자신이 조절하는 겁니다. 화작에서 시간을 더 이상 줄이면 점수가 안 나오겠다 싶으면, 다른 파트에서 줄이면 됩니다. 또한, 시간에 쫓겨 불안한 현상은, 세트로 모의고사를 풀고 시간을 측정하면서 자신의 문제를 꾸준히 파악하는 것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걱정은 공부할 때 다 하고, 시험볼 때는 꼭 자신을 믿을 수 있는 수준이 되셔야 합니다.
문제 푸는 순서는, 시행착오를 통해 알아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6모 전까지 시간이 있기 때문에, 조급해하지 말고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루틴을 정했다면, 6모 이후에는 그 방법을 그대로 가져가시면 시간이 더 줄 것입니다. 문제를 많이 풀면서 감을 익히시면, 속도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정석적인 시간 분배...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화작문 20분, 문학 20분, 독서 25분을 잡고 풀었던 것 같습니다 (10월 - 수능 준비 막판에)
감사합니다
기출 분석시 중요시 여기신점이 어떤건가요?
지금 하는 방법은 마닳 1회차 풀고 다른 파트는 틀린 부분만 하고 비문학은 지문한번 쓱 다시 읽고 (주목해야할 부분을 주목했는지 검토) 선지를 보고 지문에서 1:1 대응해보면서 안구운동을 해보고, 왜 이 선지가 나온것인지 한번 출제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는식으로 하고있습니다.
질문1. 비문학, 이런식으로 해도 괜찮은걸까요?..
질문2. 문학에서 선지허용성 ? 뭐 비슷한걸 생각해보라는데 너무 추상적이여서 문학은 기출을 풀고 어떤식으로 공부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괜찮습니다. 저는 기출 분석의 목표가 '패턴 추출하기'라고 생각합니다. 임의의 지문이 주어졌을 때 '대충 어디에서 선지가 뽑히겠다' 라던가, 선지를 맞닥뜨렸을 때 명확한 판단 기준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선지 허용성'을 쉬운 말로 풀어 보면, '그럴 수도 있겠네'입니다. 보기에도 안 나오고 지문에도 안 나온 단어들이 선지에 등장할 때, 그 단어를 붙잡고 시간을 끄는 현상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문학도, 위에서 언급한 대로 '패턴 추출', 그러니까 현대시/현대소설/고전시가/고전 소설 등의 지문 유형들의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뽑히는지에 주목하시면 됩니다. 제가 작년에 쓴 [행동강령] 칼럼이 있는데,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오르비에 '기출 분석'이라고 치면 관련된 많은 도움글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나루님 혹시 수학 질문도 받아주실수있나요? 문풀은 아닙니다
네 최대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수학 개념을 떼는게 너무 느려서요. 누구나 다 어렵고 오래걸리는게 맞는지요..? 고통스러운 일련의과정인건가요?
넵 저도 수학 개념은 오래 걸렸습니다. 이후에 문제를 많이 풀면서 개념을 적용하시면 됩니다 :)
강의를 듣고 수학 기본개념서에 있는 아주쉬운 기본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접근하는게 좀 더 이해가 빠를까요?
넵 :) 개념 적용하는 방법 이해하신 후에는 난이도 올리셔야 해용
질문이 길어서 그런데 쪽지로 보내도 될까요??
아 넵 괜찮습니다
16번 1번선지 어떻게 보시나요?? 아무리 봐도 오류 같은데..
2문단 3번째 문장에, '유체는 이러한 전단응력이 작용할 때 그 형태가 연속적으로 변형된다'라고 써 있습니다.
그런데 지문 마지막 빙햄유체 설명할때 전단응력이 일정크기이상 아니면 변형되지 않는다고 적혀 있어서요
이는 전단응력이 일정한 크기에 도달하기 전까지 빙햄유체에 작용하지 못하는 경우로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를 풀 때, 지문에서 주어진 대전제/정의와의 일치성을 중심으로 문제를 해석하면 훨씬 더 쉽게 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제는 '유체에 전단응력이 작용할 때 -> 형태가 변한다'였기 때문입니다.
29번 문제 해당하는 (나)에서 '노래' 라는게 청각적 심상으로 볼 수 없는건가요?
아 죄송합니다 제가 가운데 줄을 잘못 쳐 놨군요
(나)의 '노래'라는 단어는 분명히 청각적 심상이 맞습니다. 헌데 해당 선지가 틀린 이유는,
(가)의 '지온을 불러 곡성이 높다' 역시 청각적 심상이기 때문입니다.
유나루! 유나루! 유나루! 유나루!
내일 4모 풀어볼게요 ㅋㅋㅋ 기대된당 히히
오늘 오르비 클래스 현주 쌤 강의질문란에 기억이 휘발된다고 한 학생인데 중요한 걸 기억하라고 노력하라는 것이 지문을 읽을 때 꺽쇠 치는 걸 기억해하는 건가요?
넵 :) 꺾쇠 친 내용이 대강 어떤 것에 대한 내용이었는지, 지문의 흐름에서 어떤 부분이었는지만 기억해 놓으시면 문제를 풀 때 돌아오는 데 지장이 없습니다.
-- 마감 --

ㄱㅁㄱㅁ
아... 늦었당...
내일도 같은 시간에 다른 조교쌤이 질문받슴다 :)
잘읽었습니다

감삼다4번 처음풀땐 제대로 풀고 마킹하기 직전에 생각을 더하다가 틀렸어요 ㅜㅜ 수능때는 저렇게 해석이 갈리는 문장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안 나올 겁니다. 그거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다만 평가원의 손을 떠난 이런 모의고사나, 사설 같은 경우에 불이익을 받지 말자는 취지에서, 그리고 문제를 풀 때 판단의 시간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위의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과제 파이팅!

화이팅별 생각 없습니다. 문항수 세는 건 저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평가원에서 화작 지문 개수를 바꿔서 내기도 하는 마당에 어느 정도의 변칙은 수험생들이 부담한 생각을 가지고 시험장에 들어가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