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알바 수입 감소 대학생에 최대 228만원 지급

2020-05-19 17:43:11  원문 2020-05-19 17:17  조회수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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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3만명 수혜 대상…외국인 유학생도 포함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생활이 어렵게 된 대학·대학원생에게 1인당 10만~20만엔(약 114만~228만원)의 현금을 주기로 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19일 각의(국무회의)에서 대학·대학원생을 위한 '긴급 급부금' 제도를 확정했다.

일본어 학교에 다니는 유학생도 포함되는 이 제도의 수혜 대상은 원칙적으로 부모로부터 독립해 생활하면서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벌다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입이 줄어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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