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기의 학생분들께 드리고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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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들은 내신 대비 기간을 맞이하고,
N수생들은 환절기도 오면서 슬슬 지칠 시기가 왔습니다.
무엇보다 현재 해야 할 공부에 충실하시면 됩니다.
현역은 보통 수특으로 내신을 대비하니까 ‘수능에 조금이라도 도움되겠지.’하는 생각으로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환경을 탓하기만 하면 해결되는 게 없어요.
불합리하고 혼란스러운 환경이지만 조금이라도 이용합시다.
긍정적인, 성공의 마인드를 가집시다.
N수생들은 무엇보다 건강에 유의하시면 좋겠습니다.
2월 정도부터 매일 계속 앉아서 공부만 했으니...
슬슬 몸이 망가질 시기가 왔습니다.
적어도 한 시간에 한 번씩 꼭 스트레칭 하고,
가능하면 공부 끝내고 집에 가서 간단한 운동이라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게 12월까지 버틸 수 있는 체력이 될 거고, 결국 그 시기의 체력은 막판 스퍼트를 견딜 수 있는 집중력으로 바뀔 것입니다.
수능 직전의 공부가 중요하다는 건 다들 아실테구요.
각자 힘든 사정이 있고, 혼란스러운 시국이지만 다들 힘내서 화이팅 합시다. 저도 계속 공부에 도움 되는 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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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는 물화생지 다주나요??
감사해요
수특 독서 내신에 들어가는 범위는 거의 외우다 시피 정리해보는게 좋겠죠?ㅎㅎ
어차피 내신볼거... 달달 외워봅시다!
이제 100일찬데ㅜㅜ
흑 100일 버틴거 좀만 더 버팁시다
포기하면 ㄹㅇ 아깝자나여
꼭 설의갈게요
-16짤 아잉 엠 그뤁-
ㅋㅋㅋㅋㅌㅋㅋ 설의갓
문법이 문제인.....
문법은 문법올인원 or 문법총론
비문학이 그읽그풀로 풀리기는한데
제가 스스로 의심스러워요...
음.. 쪽지나 카톡으로 분석하신거 보내주시면 조언해드릴게요!
현역들 운동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고 12때는 그래도 양적으로 고3에 비해 적어서 그런지 방학때만 운동하고 학기중에는 운동 거의 안하고 버틸만 했는데, 수능 마지막 스퍼트가 중요하다는 말 듣고나니 좀 걱정되네요....ㅠㅠ
음... 간단한 운동 (스쿼트, 팔굽혀펴기) 정도만 해도 충분해요.
아니면 독서실에서 집갈때 정도만이라도 노래들으면서 뛰어가 보세요!
집에서 자기전에 혹은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한 운동, 집 갈때 런닝 정도만 해도... 충분할거에요. 무엇보다 스트레칭 진짜 자주 해주시구요!
아아 감사합니다!
그리고 최근 글 보면서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 엄청 존경스러웠고 자극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님미다.. 오늘만 했어도 뒹굴뒹굴 거렸는걸요 ㅜㅜ
겸손까지 갖추신 인재시군여.....
그럴리가요.. 대단하신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냥 한낱 대학생가애선생..
아이고오ㅗㅇ 나죽네
아이고 나국어
체력 급감을 저번주부터 너무 절실절실하게 느끼고 있눈..
개학하면 다리를 떨어서라도 몸을 움직여야 할 꺼 같아요ㅋㅋㅋ
움직이거라곤 2,3주전에 잠깐 농구한거 말곤 없는 돼르비인..
ㅋㅋㅋㅋ 다리를 떨어서라도 ㅋㅋㅋ 맞아요! 그거라도 하십쇼... 피해 안갈정도로만..
기초 웨이트라도 자기전에 하시면 조아여..
3학년되서는 아침에 안 졸았는데 요즘 넘 자네요 아ㅜㅜㅜ
그거 운동 해야해요 ㅜㅜㅜ 저는 고3때 괜찮았는데 재수때 죽을뻔..
아이고 나 국어!!!!!
아이고오오ㅇ.. 화작특강이나 잘됐으면 ㅜㅜ
나국님 보면 자극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한번 뵈면 좋을거같아요 ㅋㅋㅋ 화이팅임미다
ㅋㅋㅋㅋ 조만간 연락 드리겠습니다 ㅎㅎ
ㅋㅋㅋㅋ 알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