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수험생 수가 많아진거인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018519
전 정시에서 문과에서 대학 진학하기 어려워진게
일단 수시인원 증가로 정시인원 감소, 쉬운 수능의 추세로 등급인플레,
사탐선택에서 자신에게 점수 얻기 쉬운 과목 선택 등 대충 이런거 때문에 힘들어졌나 단순히 그런 생각이 있었는데
수험생수가 늘어나서 그렇다는 댓글은 본거 같아서
대충 수험생수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대략적인 수치 아시는분 있으면 댓글 부탁드릴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정시 감소 인원증가...
10수능 때까지 62만명 정도였는데 11수능 때부터 69~71만 이정도 유지됬고
11수능 때부터 연대수시80% 나머지대학도 수시비중늘림, 갑자기 모의고사가 패턴화되고 난이도 하락 (11수능 제외),듄 반영
11수능은 불수능인데 10수능때랑 같은 대학 가려면 맞아야하는 언수외 원점수는 동일;;; 사탐은 죄다 47이 1컷
저도 정확한 수치를 알고 쓰는건 아님ㅋㅋ
수시인원 증가로 정시인원 감소했는데 대학 갈 구멍은 수시인원 증가로 인해 엄청 줄어들었어요. 거기다 수험생 실력 상향 평준화(인류의 역사가 지나면 지날수록 계속 증가. 특히 외국어)현상으로 인해서 문과 3등급이 인서울하고 이과 3등급이 동건단홍대를 가던 건 옛날 이야기고..
거기다 n수생 누적을 따지면... 일단 수시 떨어진 현역은 정시에서 낑겨 죽고 20퍼센트 파이가지고 n수생들이 낑낑되는 처지..
역대 수능 응시자수(지원인원 기준입니다)
94년 약75만
95년 약78만
96년 약84만
97년 약82만
98년 약88만
99년 약86만
2000년 약89만
01년 약87만
02년 약73만
03년 약 67만
04년 약67만
05년 약61만
06년 약59만
07년 약 58만
08년 약58만
09년 약58만
10년 약67만
11년 약71만
12년 약69만
수시인원 증가로인해 정시인원감소는 맞구요, 쉬운수능이나 사탐선택과 정시로 대학진학과 상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