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단혜민이 [935724] · MS 2019 · 쪽지

2020-05-18 02:04:27
조회수 3,140

입결 최고-성균관대 의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0175780

[2019 수능] 국어영역 어려웠다… 서울대 의대 294점, 성대 292점 예상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시험 직후부터 역대급 불수능, 불수능보다 더 한 마그마 수능이라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난이도가 높았다는 평이 대부분 이었다. 그 예상은 부산지역 수능 응시생의 59% 정도에 해당하는 2만238명의 점수를 가채점한 결과 지난해보다는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국어 영역이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부산지역 고등학교 현직교사 72명이 참여하는 시교육청 진학지원단은 20일 공개한 부산지역 응시생 가채점 결과에 따르면 국어, 수학, 탐구영역의 원점수 총점은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큰 폭으로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서울 주요대학 266점 이상 돼야 수시모집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예상 등급컷을 보면 국어 1등급은 원점수 기준으로 85점으로 예상됐으며 2등급은 78점 이었다. 지난해에 국어 1등급이 93점 이었던 것에 비해 하락폭이 아주 큰 편이다. 수학은 가형 원점수 92점이 1등급, 나형은 88점이 1등급으로 지난해와 큰 차이가없다. 지난해는 수학 가·나형 모두 1등급 예상치가 92점 이었다.

 전국 주요 의예과 지원 가능 점수는 원점수 기준으로 서울대 294점, 연세대 293점, 성균관대 292점, 울산대 291점, 가톨릭대 291점, 고려대 289점, 한양대·중앙대 288점 등으로 예상됐다. 이와함께 서울 지역 주요 대학지원 가능점수를 보면 인문계는 서울대 296(경영대학)~288(소비자 아동학부-아동가족학), 연세대 291(경영학과)~281(신학과), 고려대 290(경영대학)~283(보건정책관리학부), 성균관대 287(가군 글로벌경영)~283(사회과학계열), 서강대 284(경영학)~280(유럽문화전공), 한양대 284(가군 파이낸스 경영학과)~276(연극영화-영화전공)으로 예상된다.

 자연계 지원가능 점수는 서울대 284(수리과학부)~247(산림과학부), 연세대 279(화공생명)~270(실내건축), 고려대 282(사이버국방)~269(보건환경융합과학부), 성균관대 275(가군 반도체시스템공학)~267(가군 건설환경), 한양대 274(가군 미래자동차)~267(가군 수학교육), 서강대 271(화공생명공학계)~266(물리)점이다.
최영지 기자 jadore@kookje.co.kr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