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단혜민이 [935724] · MS 2019 · 쪽지

2020-05-18 01: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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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위협하는 성균관대 출신 주요 CEO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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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위협하는 성균관대 출신 주요 CEO는 누구


국내 5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소위 'SKY' 출신 비중이 감소하는 추세 속 성균관대 출신 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25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현직 CEO(내정자 포함) 642명의 출신 학교를 전수 조사한 결과, 올 1월18일 기준 성균관대 출신 CEO는 모두 34명으로 집계됐다.


성균관대 출신 대표 CEO는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이 꼽힌다. 삼성전자 IM부문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2018년부터 삼성전자 대표이사를 맡았다. 갤럭시노트7 단종사태의 성공적인 극복, 후속 제품인 갤럭시S8의 흥행을 이끈 주역으로 평가되지만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S9과 갤럭시노트9의 부진으로 힘든 한해를 보냈다.


이원희 현대자동차 사장도 성균관대 출신이다.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웨스턴 일리노이대 대학원에서 회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대차 입사 후 줄곧 재무분야에 종사한 재무통으로 현대차 재경본부장 사장을 거쳐 2016년부터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손태승 우리은행장,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도 성균관대 동문이다.


신규 대표이사에 선임된 CEO는 홍재은 농협생명 사장을 비롯 손건재 포스코ICT 사장, 성열기 신세계푸드 대표, 배우진 에프알엘코리아 대표,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 등 5명이다.



학과별로는 경제학 출신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영학 6명, 화학 및 화학공학·행정학·교육학 등이 각 2명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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