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포기해야 하나” 등교 못한 채 수능 D-200, 초조한 고3

2020-05-17 16:45:04  원문 2020-05-17 16:37  조회수 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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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 못 갔는데, 수능이 200일 앞으로 다가왔네요.”

서울의 한 고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김 모(18·서울 동작구) 양은 17일 달력을 보자마자 한숨부터 나왔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일인 12월 3일까지 200일밖에 안 남았는데, 입시 전략을 세우기는커녕 학교에도 못 갔기 때문이다. 고3의 등교는 당초 13일 예정이었지만,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20일로 연기됐다.

주말 사이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주춤하면서 예정대로 고3의 20일 등교는 가능할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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