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잡 전문대 입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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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치료과인데 솔직히 전망은 좋은 학과예요
여기 있는 공부 잘하시는 분들 보시면 비웃겠지만 저한텐 되게 다행스러운 일이였어요..
근데 갑자기 재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가 고작 여기 오려고 3년을 참았나? 싶더라구요
물론 허락은 안해주시겠지만 허락해주신다면 재수라도 해서 다른곳으로 가고싶네요..
신세한탄입니다..
정말 후회합니다..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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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6살땐가 7살때 처음접했던거 같은데 벌써 1x년이라는 세월이 흘러가다니..
본인 노력의 결과인데 뭘 비웃어요
합격 축하드리고 혹시 재수하시더라도 좋은 결과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ㅠㅠ 생각해보면 아무도 저한테 합격 축하한다고 안해준것 같네요
뭐 당연하겠지만요 ㅠㅠ
작치 전망 꽤괜찮다고 들었습니당 부끄러워 안하셔두되구 혹시 다시 도전하신다면 응원합니당
왜 이렇게 슬픈걸까요 ㅠㅠ 감사합니다
감사함다..ㅠㅠ
다시 도전은....오지마...
다시 도전까진 아니고.. 틈틈히 해보고싶어 그러다 성공하면 탈출하는거고 아니면 그대로 다니는거고 ㅠㅠ
근데 3년을 참았다는 좀ㅋㅋㅋㅋ 재수는 응원하지만 지잡은 노력안해도 갈텐테 그런 마닌드로 재수하시면 클날들
공부 해서 참은게 아니라 시간을 참았죠.. 공부 했으면 여기 안왔고 후회도 안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