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진의 산삼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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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현우진이 수업 끝나고 한약집에 들어갔다. 그 중 유독 눈에 띄는 산삼이 있었다. 그런데 그 산삼이 현우진에게 말을 건다.
산삼:당신은 누구십니까?
현우진:음하하하하하하~! 내 이름은 현우진! 얼마 전에 건물 샀지! 음하하하하하하~!
산삼:그렇군요. 저는 산삼......
자기소개를 소극적으로 겨우 하는 산삼의 말을 듣고 현우진은 충격과 공포에 휩싸여서 큰 절을 올린다.
현우진:아이고~~!!!!! 죄송합니다! 다시는 깝치지 않겠습니다! 평생 형님으로 모시겠습니다!!!
그렇게 현우진은 그 산삼을 형님으로 모시면서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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