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태원 집단감염, 통제 너무 일찍 풀었다… 타산지석”

2020-05-14 23:36:09  원문 2020-05-14 14:26  조회수 6,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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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집단감염에 대해 중국 전문가들이 너무 일찍 통제 조치를 해제한 결과라며 중국에서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14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베이징대 보건전문가인 저우즈쥔은 “술집이나 클럽, 영화관 등 유흥·오락 시설은 너무 사람들이 밀집해 있어 바이러스에 쉽게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빨리 통제를 풀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런 시설에 대해 제한 조치가 풀리더라도 모든 사람을 추적할 수 있도록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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