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안부 할머니 수요집회 불참선언 간단 정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0048397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수요집회의 기부금 사용처가 불분명 하다면서, 더이상 집회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해서 논란이 시작됬습니다.
===========================================================
관련기사
지난 28년간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며 이어져온 수요 집회.
한결같이 이 자리를 지켰던 이용수 할머니가 더 이상 집회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용수/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저는 수요데모를 마치려고 합니다. 데모를 마치고 교육장을 지을 겁니다. (양국 젊은이들이) 역사공부를 해서 그 사람들이 (위안부 문제를) 해결할 주인공들입니다."
이유는 시민들이 낸 기부금이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제대로 쓰이지 않았다는 것.
[이용수/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도대체 어디에 쓰는지, (피해자들에게) 쓰는 적이 없습니다. 벽시계 하나 사달라고 해도 안 사줍니다. 이제 속을만큼 속았고, 이용당할 만큼 당했습니다."
===============================================================
이후 정의연은 할머니께 사과는 드렸지만 기부금 사용 내역은 공개 하지 못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용수 할머니께 사과... 기부금 사용 내역은 공개 못해"
===================================================================
그 뒤 과거 정대연 대표였던 윤미향 씨 딸의 UCLA 등록금을 어디서 마련했는지에 대한 논란이 발생했고
이후 윤미향 씨는 2016년 딸의 유학비를 남편이 국가로부터 받은 형사보상금으로 댓다고 말했습니다.
============================================================
윤미향, 2016년 딸 유학비를 2018년 보상금으로 댔다고?" 하지만 딸의 유학시기는 윤미향씨 가족이 보상금을 받기
전이였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999785
술집에 3300 만원을 쓴 회계자료 역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017년 빼면 피해자 지원 10% 미만
“우리는 인도적 지원단체 아니다”
기부금, 맥줏집서 3300만원 사용
술집측 “실제 받은 돈 430만원”
====================================================================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 "외부 회계 감사 안 받겠다"
이런 와중에 정의연에서는 회계 감사 거부를 선언하고
==================================================================
"친일 세력의 최후 공세"…여당서 윤미향 엄호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1604003
이어 "친일·반인권·반평화 세력이 최후의 공세를 하고 있다"며 "굴욕적인 한일 위안부 합의를 했던 미래통합당, 일제와 군국주의에 빌붙었던 친일언론, '위안부는 매춘'이라는 친일학자들이 총동원된 것 같다"고 했다.
그는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 침묵한다면 보수 망나니의 칼춤은 바로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의 목덜미를 겨누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여당은 이번 합당한 의혹 제기를 친일 세력으로 낙인찍고 무마시키고 있습니다.
무엇이 옳은 것인지 젊은 세대는 알고 판단할 권리가 있습니다.
누가 할머님들을 힘들게 하고 있는 것일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안녕하세요, 정경대학 다람쥐로 활동 중인 한국교원대학교 일반사회교육과 윤준수입니다....
-
6평은 백분위 99찍혔는데 9평 한개 틀렸다고 메가기준 94찍혔는데 걍 사설도 풀면...
-
네 협박한다네요
-
1회 81점 (공통 -8 선택 -11) 2회 85점 (공통 -8 선택 -7) 3회...
-
하.. 언제 거기까지 가냐
-
알고싶다알수없다일까요
-
3회 겨우 84떳는데,…. 진짜 손에 엄청 땀남
-
내 20분.... 왜 안보이나 했네....
-
수시 합격 나오나요? 서울대는 수능날에 보통 1차 결과나오던데
-
이거 계산안됨? 3
d^2 - 620d + 8100 이거 못하나
-
킬러 시간이 4분 내로 안 줄여져서 17번까지 극단적으로 시간을 단축하고 싶은데...
-
50~60분으로 타이트하게 시간 잡고 빠르고 정확하게 타임어택하는 연습이라고 생각함...
-
좀 오래걸린다 싶은 문제는 걍 넘긴다: 35문제 정도만 최대한 빠르게 푼다...
-
진로같은거없으니가그냥교수님이떡상할것같은거.그나마고임금으로 정해주세요. 하고 싶다
-
갈길이 존나 멀구나...
-
한완수 쌩노베 0
진짜 처음 수학I 하는데 한완수(상),(중)으로 해도 될까요..? 아니면 한석원T...
-
사설 풀어도 다 맞출 자신이 없으니깐 풀지도 못하는 그걸 해설 준비하는데 시간이...
-
정~말 달콤하세요 ?
-
D-40부터 진짜 열심히 할게.. D-30부터 진짜 열심히 할게..
-
이거 왜이렇게 잘 안대지 푼거도 존나틀리네 개빡치게 S2 2회 20 22 27 29...
-
하지만개같이89점 뭐하자는거야이거
-
국어: 수특 (문학) - 수완 (독문언) - 김승리 언매 N제 - 김승리 ebs...
-
국어 3으로 다 찍으면 어케됨
-
빨리 2
찰리푸시의 티켓팅을 열어달란말야 갈거라고 ㅜㅜㅜ
-
국어 공부 질문 0
현재 국어 공부는 피램으로 하는 중이고 책에 있는 지문을 한지문 한지문 각각 시간...
-
재종 다니는데 이점을 잘 모르겠음… 지방이라 그런가 딱히 케어도 없고 걍 스카 느낌
-
시점이 달라지면 서술자를 달리하는거 맞죠?
-
저는 국수영탐 기준 2:6:1:5 이정도인거같음
-
무슨 노래일까
-
독재 짤릴 듯 2
출석률 5프로 미만인데 그동안은 말없다가 ㅠㅠ 근데 할말없음 ㅋㅋ
-
서바 끊엇는데 0
지학 서바단과 끊엇는데 그 시간에 4개년치 평가원 학평 싹다 풀라고하는데 잘한...
-
기출+ebs+실모 다 돌리고도 남는시간 아님? 기출을 아예 안봤다는건 말이 안되고...
-
인강도 많이 보급화 되었고 지방에서 서울로 현강도 많이 가는데 농어촌이라고 교육 덜...
-
600넣었는데… 3달 존버중 하 진짜 탈출하면 바로 미장에 시드 추가 ㄷㄷㄷ
-
이감 4
이감 메가에 올라와있는 온 버전 사서 민철이형이랑 같이 피드백할지 아님 시대가면...
-
과외준비하다가 도저히 안풀려서 해설지 봣는데 B보고 보통물질이라고 하는데 ㅋㅋㅋㅋㅋ...
-
ebs에서 나오는 봉투 모의고사나 실전모의고사.. 파이널 마무리?? 이런거...
-
35142 자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그냥 느낌이 딱 옴 그 날에 확인해보죠 물론 다 틀릴수도ㅋ
-
작가님 선별 상상 실모는 왜 필요한가요 좀 더 좋은 인바디인가요? ㅋㅋㅋ(진짜모름)
-
왜 25때 그러시는지….
-
아다자즈능히기히리디지미ㅣ아알
-
갑질하면 안되지만
-
확실히 빡모가 시중 실모에 비해 난이도가 낮긴 한듯? 0
물론 22 30 고정 틀리는 허수가 하는 말이라 신뢰도가 낮긴 함 ;; 그래도...
-
1년에 끝낼 자신 있음
-
세시간 풀강 으 0
아무것도 없이 세시간을 오디오채우시네 이게된다니
-
걍 악깡버해야하나요..
-
으엉 배아파 2
고추가 매운데 계속 씹어먹었더니......
-
으흐흐
-
재작년 현역때 일요일마다 대치 편도 3시간 가서 들었던 수업 중 하나인데 생명...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