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또 미뤄졌는데…코로나 태풍 속 ‘개학강행’ 그 나라 비결은

2020-05-12 10:16:57  원문 2020-05-12 12:24  조회수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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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 하면서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연기됐다. 코로나19 와중에도 각종 조치를 통해 개학한 다른 나라들은 집단감염의 우려를 어떻게 대비하고 있을까.

뉴욕타임스(NYT)는 독일 일부 학교는 학교 내에서 학생이 스스로 코로나19 검사를 할 수 있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북부 노이슈트렐리츠의 카롤리눔 고등학교는 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천막에서 학생들이 자가 진단할 수 있는 키트를 통해 검사한다. 하루 뒤 음성 판정이 나오면 마스크 없이 자유롭게 학교를 돌아다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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