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닳60회독 [968857] · MS 2020 · 쪽지

2020-05-12 02:24:47
조회수 146

시인 윤동주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0040638

서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볼때마다 감탄나오네 진짜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