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져 혼밥, 웃음 실종···'코로나 룰' 점령한 해외 학교 보니

2020-05-11 01:08:07  원문 2020-05-09 05:01  조회수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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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실드‧마스크 무장…서바이벌 장(場)된 코로나 시대 학교

세계의 아이들이 속속 학교로 돌아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문을 닫은 세계의 초·중·고교들이 잇따라 개학하면서다.

하지만 아이들은 코로나19 시대 이전과는 다른 학교를 만나게 됐다. 거리 두기를 최우선으로 하는 이른바 '코로나 룰'이 점령한 낯선 학교에 적응해야 한다.

페이스 실드(얼굴 보호막)와 마스크로 무장한 채 등교해 교문 앞에서 발열 검사를 받고, 짝꿍 없이 서로 멀찍이 떨어져 앉아 수업을 들으며 '나 홀로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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