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1월 WHO 총장에 팬데믹 연기 요청” 슈피겔 폭로

2020-05-11 01:01:53  원문 2020-05-11 12:01  조회수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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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신종 코로나바일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경고를 연기해달라는 요청을 지난 1월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에게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독일 주간지 슈피겔은 ‘베이징은 팬데믹 피해를 보상해야 하는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시 주석이 지난 1월 21일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에게 전화를 걸어 이같이 요청했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해외정보기관인 연방정보부(BND) 관계자의 말을 빌린 인용 보도였다.

BND 측은 이 때문에 전 세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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