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비문학 읽을 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0014433
내용 일치 문제나 추론 문제 풀 때 다시 지문 읽으시나요?
아니면 지문 쫙 이해하고 선지 한방에 끝내시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0014433
내용 일치 문제나 추론 문제 풀 때 다시 지문 읽으시나요?
아니면 지문 쫙 이해하고 선지 한방에 끝내시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되면 한방에 끝내고 안되면 눈알 굴리기 하죠
처음 읽을때 일단 전체적으로 읽어보고
내용일치나 보기 응용 나올때 그 부분들어가서 세밀하게 읽는 듯..
이거 되게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용 감사합니다
근데 전체적으로 읽을때 연결 지어서 읽으세요... 제 경험인데 현역때 전체적으로 빠르게 읽으려고 하다보니까 세밀하게 읽을 때 현장에서 뇌절 개 씨게옴..
그러면 전체적으로 읽을때는 흐름, 구조 다 잡아 놓고 세밀하게 읽을 때에 세심한거 잡으시나요?!
어떻게 설명해야 될지는 모르겠는데..
구조가 나오면 그냥 문제점 제시구나 질문을 하는 구나 생각하고
내용 이해에 좀 더 치중하는 거 같아요
1문단에서 제시하는 일종의 가이드라인?들을 이해하고 이제 다음 문단부터 어떤 방향으로 갈지 방향을 잡고 가는 느낌으로요.
예를 들어서 비콘 지문에서 실외와 실내에서 사용하는 위치 서비스가 1문단에서 제시 되었고, 1문단에서 실외에서 사용하는 종류를 대조비교 하면서 머릿속에서 정리해보는 거져..
그리고 2문단에서 실외가 아닌 실내에서ㅜ사용하는 비콘이라는 정보를 보고 '1문단에서 실내에서 사용하는 것도 제시했었지~'라고 생각하면서 읽는 거죠
이렇게 했더니 독서실에서 시간 재고 본거긴 하지만 3모 비트 지문 1문제빼고 다 맞췄어요..
그 정도 기본 정보는 2차 세부정부 파악 때 읽을 게 아니라 1차 때 기억해놔야 되는 것이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근데ㅠ너무 기억하려고 신경 쓰먄 현장에서 많이 지치니까 가져갈 수 있는 것만!
예를 들어서 오버슈팅에서 나오는 강제성, 직접성 개념 같은 건 성질 이해만하고 문제화 되었을 때 다시 가서 보는 정도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