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생이 나중에 직장 구하는데 힘이 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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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과생이였다가 150일 남은 시점에 문과생으로 터닝했는데요.
워낙 사회쪽이랑 언어쪽을 잘하고 외국어를 좋아해서..
나중에 저의 꿈 CEO가 될거라고 믿지만
이렇게 인터넷의 글들을 보면 조금 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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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 하지만 제 생각엔 하기 나름인것 같습니다..집단의 유불리함과 개인의 유불리함은 다른거니까요 상경계가 유리한건 맞는것같습니다
ceo가되려면 이과가시는게 훨씬 수월하실텐데...
인문계는 더이상 부모,조부모님을 타고나지 않는 이상 ceo가
되기 힘듭니다.
왜져?
음....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자본주의사회에서 이미 기존에 공고화된 재벌가들이 인문사회계열 분야 전반을 독과점하고있기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들을 뚫고 들어가려면 그에 상응하는 자본력이 필요하구요.
이공계는 저희 아버지처럼 중소기업차리셔서 크게 성공할 수 잇는 경우도 더러잇더라구요 (자랑아님) 기술 이나그런거.. 상경계는 딱히그런게없자나여 그냥 물려주면되구
문과쪽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과 공대출신은 SKY아니어도 사기스러울정도로 취직은 잘되더군요
이걸 누가알까요 ㅎㅎ. 답은 없다고 생각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