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원인이 잦은 개편에도 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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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건수만 터지면 정치 게시판 나누자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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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 식사치곤 뭔가 약간 부족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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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6주 7주 8주 10주는 ㄹㅇ ㅈㄴ 좋음 작년에 n제에 드릴에 이것저것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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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레전드 I라서 혼자 찌그러져있다가 간택해줘!이러는데 요즘 그냥 생존적으로 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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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 기출픽 마더텅 어떤순서로 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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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입구 2번 출구에 있는 붕어빵집 아직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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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얘기 하면.. 복 나가나..? 암튼.. 돈 받는 꿈 꿨다 무조건 사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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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이고 시대인재라이브 들을 생각이에요 시대인재 수학 강의들이 다 어려운건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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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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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팅 나가게 해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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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루 1
하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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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수학 단과만 해도 과제 자료 많은거같은데 다들 시중n제 어케 해내시는거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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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왜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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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중 8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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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이 무성한 볼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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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춥구만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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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무 실모 풀어도 47-50 나오는 미친실력을 쌓고파 감각적 직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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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가 지나갔다고…? 느므므서워… 난 한게없는데…. 삼주동안 실력이 는거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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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 현강다니면서 시컨풀까요 아니면 혼자 교사경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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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외쌤이 임의로 변형하셨는데 (풀면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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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줄 알앗는데 첫주부터 너무 졸리고 빡셈 집 가고십다 무한반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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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에 가야 하면 어떻게 하죠 통학 1시간 30분인데 막차이슈로 빨리 가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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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양 떨이 너무 마음에 걸림 5개 풀고 끝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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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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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보내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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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랑 취향 안 맞을듯해서 추천 못하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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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발진짜내주식에서내돈빼고국어수업몇회만듣는게씨발그리잘못된거냐?지가돈내는건좆도없으면서오...
예전에는 필요하면 직접 게시판에 손수 찾아갔지만, 최근에는 그 개방성이 심화되어 필요치않은 회원에게까지 노출되는것또한 원인중 하나라고 생각하네요..
태그 시스템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뭐 확실히, 예전에는 글 하나를 한 게시판에만 올릴 수 있었다면,
요즘은 여기저기 올릴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그 부분도 간과할 순 없겠네요.
태그 시스템도 그렇고, 최근 인기글도 그렇죠. ㅎㅎ
언제나 그렇듯이 소졸님 스타일의 명문입니다.ㅎ
네 굳이 지칭하자면 태그 시스템이겠지요.
저같은경우에는 일일이 저에게 필요한 '학습'태그나 '독학생' '외국어'등의 태그를 일일이 왼쪽 태그목록에서 찾아들어가기 귀찮아 '전체보기'를 애용하고있습니다.
뭐 '내 태그'기능이 있다고는하지만 번거롭기도하고, 사용법도 모르겠고...
여튼 저같이 '전체보기'를 이용하는 회원이 적지는 않을거라 생각하고, 그때문에 노출되는 정도가 확장된것도 분란의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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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도 게시판 개편하고 관리하는데 인건비, 회선비로 매년 몇 억을 쏟아붓는데
오르비인들 게시판이 죽길 바라고 손을 대겠습니까.
잘 되었으면 하고 개편을 하는데 뜻대로 되지 않는 거지요.
커뮤니티 운영이라는게 사전에 예상을 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고, 일단 흐름이 정해진 후에는 겉잡을 수 없는 경우가 많아서
규칙을 어떻게 만들고, 이리저리 몰아가고 레이아웃을 이렇게 저렇게 바꾼다고 사람들이, 글들이 따라오지도 않습니다.
지나고 나서 보면 이게 그래서 그랬구나, 이렇게 된 원인은 그것 때문이었구나 하고 빤히 보이는데
그걸 사전에 예상해서 계획을 하는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10번이 넘는 개편을 통해 저희가 알게 된 건,
커뮤니티 개편 후의 영향을 예측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사실밖에 없네요.
오르비 외적인 조건의 변화도 많이 있지요.
예를 들어 오르비 클럽 태그 게시물들의 신규 게시물 지수는 페이스북 국내 가입자 수와 반비례로 움직였습니다.
게시물이 줄고 느는 건 게시판을 어디로 옮기고, 어떻게 묶고 그래서 그렇다는 식으로 단편적으로 설명할 수가 없는 변수입니다.
그게 예측이 가능하면 망하는 사이트가 어디 있겠어요. ㅎ
어떻게 보면 제 말 또한 결과론이죠.
한창 대부분의 게시판이 활발할 땐 개편 한두 번으로 사그라지는 게시판이 속출할 줄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아니 예전 보다 못한건 사실인데 왜 블라인드지;; 글리젠도 별로 없고 그런데
잉 무슨댓글이었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