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론 02]-공부법이 필요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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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rt149 입니다.
오늘은 공부법이 필요 없는 이유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공부법은 공부를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지,
공부 드럽게 안 하는 사람에게는 전혀 쓸모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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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도 입시커뮤니티를 하시는 분들이겠지만,
검색하고 찾아보면, 양질의 공부법/칼럼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공부는 솔직히 열심히 하지도 않으면서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인기칼럼들 보면서 '공부법'만을 익히는 학생들 많을 겁니다.
아마 이 글을 보는 사람들 중에 [어 이거 난데?..ㅋㅋ] 이런분들 계시겠죠?
'공부법'을 잘 알게되면 뭔가 내가 엄청 잘 하게 될 것 같고
조금만 공부하면 성적 확 올릴 수 있을 것 같고 자신감 뿜뿜이 되는데
그건 오만입니다.
공부법을 잘 아는 것과 / 공부를 잘 하는 것은 다릅니다.
공부를 잘 하려면, 일단 공부를 해야 됩니다.
공부는 드럽게 안 하면서, 공부법만 모은다? => 그냥 아가리파이터죠
그냥 방구석전문가 그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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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공부법을 찾는 게 잘못이다!!라는 얘기는 전혀 아닙니다.
공부를 하는 사람들에게 공부법/칼럼/합격수기는
본인의 공부를 보완해줄 수 있는 좋은재료가 됩니다.
근데 다시 말하지만 공부법은 공부를 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거지
공부를 드럽게 안 하는 사람이 가지고 있으면 근거없는 자신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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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공부를 하세요.
저는 어떻게 공부해야되는지를 알려주면서 구독자/팔로워를 모아,
유튜브 구독자수 1.5만명 / 오르비 팔로워수도 1000명이 넘기면서,
정말 많은 학생들을 상담/멘토링해왔습니다.
많은 경험을 통해 느낀점은 공부방향이고 뭐고, 그냥 많이 공부하는 애들 못이겨요.
비슷한 양을 공부하면 당연히 공부방향이 좋은 학생이 더 잘 하겠죠.
근데 커뮤니티 하시는 분들은 그래도 공부법을 그래도 잘 아는 편이라고 생각해요.
아예 헛공부하는게 아니면, 그냥 많이 공부하는 사람이 잘 하더라구요.
제가 많은 학생들을 멘토링해본 경험으로
주6일 하루 10시간이상 꾸준히 수능까지 공부한 학생 중
망한 학생을 보질 못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하루 최소 공부량은 8시간이라고 봅니다.(독학재수생 기준)
8시간이면 - 공부 제대로 하는 사람들 중 평균
10시간이상 - 많은 편
이 정도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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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근거 없는 자신감 버리고, 공부 좀 하자..ㅎㅎ
좋아요/댓글/덕코인은 계속 칼럼을 쓸 수 있게 만드는 동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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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휴일이라 놀고있었는데 찔리네요.. 크흠...
미리 쉬는 걸 계획하고 쉰다 => 합법
원래 공부하려 했는데 쉰다 => 불법ㅋㅋ
매일 12시간씩(강의+순공) 주 6회 1월부터 수능까지 하는 수험생은 이과 상위 몇%라고 보시나요?
부산대 붙었던 친구가 저정도 하고 지방 의대 붙었는데
1%이내라고 봅니다.
당장 몇달은 저렇게 하는 분들도 좀 계시지만, 수능때까지 [지속]하는게 어렵죠, 지속이 핵심입니다.
그 친구도 6평 끝나구 독재학원 다녔는데 풀어질 시기에 가서 도움 많이 됐다고 했던거 같아용!
선생님 유투브도 잘 보고 있어요~
점점 날이 풀려서 그런지 풀어지네요 ㅠㅠ 유튜브 잘 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