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입시전문가 [703099] · MS 2016 · 쪽지

2020-05-05 11:23:46
조회수 6,999

경희대 VS 건대 최근 3개년 정시입결비교! (인문 + 자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9903455

이 자료를 올리는 이유는 건대 경희대 수평비교하라는게 아니라

작년 대비 얼마나 감소폭이 작은지가 두 대학이 올해 입결 선방했냐 안했냐를 보여줌 

건대의 작년대비 국수탐 하락폭은 경희대 보다 작다 

이과 -0.49(건대) -0.73(경희) 

문과 -0.14(건대) -0.25(경희)

하지만 영어등급의 변화는 경희대가 오히려 상승했다

이과 -0.07(건대) +0.01(경희)

문과 -0.06(건대) +0.04(경희)

그래서 결국 또이또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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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훌리찐내 · 889044 · 20/05/05 12:00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POSITIVISM · 812538 · 20/05/05 12:07 · MS 2018

    기래요

  • 글로리영 · 783059 · 20/05/05 12:22 · MS 2017

    정말 궁금한데 평백 의미가 있는 입결인가요?

  • 대학원은SNU · 966850 · 20/05/05 13:37 · MS 2020

    누백보다는..????

  • 연구개발 · 967292 · 20/05/05 17:53 · MS 2020

    ㄴㄴ누백이 평백보다는 훨 의미있을거에요.

  • 대학원은SNU · 966850 · 20/05/05 20:30 · MS 2020 (수정됨)

    학교마다 누백 산출이 어나더로 다른데요
    예를 들면 건국 성적에 영어1 넣으면 경희식으로 1~2% 걍 오르는 데 시립 넣으면 그 정도는 안 오름

  • 노암 촘스키 · 934207 · 20/05/05 21:28 · MS 2019

    오히려 그래서 누백이 필요한 거 아닐까요
    서로 다른 입시전형을 수평적으로 그나마 비교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니까요
    원서넣을때도 누적을 쓰지 평백을 쓰지는 않음
    누적도 서강대 같이 반영비 변태같지 않으면 비슷한 성적에선 비슷하게 나와요

  • 대학원은SNU · 966850 · 20/05/05 21:44 · MS 2020

    저번에 입결표 올려주신 분도 학교별 산출방식이 상이하지 같은 학교 내에서 어느 학과 컷이 더 높은 지 용도로 더 적합하다고 하셨습니다.

  • 대학원은SNU · 966850 · 20/05/05 21:47 · MS 2020 (수정됨)

    그리고 서강대 같이 반영비 변태같지 않으면 비슷한 성적에서 비슷하게 나온다는 거 근거가 궁금합니다. 저는 학교별 단순 누백 비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게 예전에 X린X님이 상평 시절 입결표 공개했을 때도 이 때는 영어 반영비로 인한 누백 별 유불리도 적었다라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어느정도 있다라고 해석해도 되겠죠. 또한, 정시에서 학생들은 자기 성적표를 해당 학교에 넣었을 때 누백이 높게 뜨는 곳을 우선적으로 고려합니다. 그 이유는 성적별로 학교별 누백이 너무 차이나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좋은 도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과목별 평백 비교를 좀 진득하게 비교해보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 대학원은SNU · 966850 · 20/05/05 13:36 · MS 2020

    입결 면에서 경희공이 건국공보다 반급은 높긴 한듯. 평백은 동라인 같지만 영어 등급 솔직히 무시 못하니

  • 연구개발 · 967292 · 20/05/05 17:53 · MS 2020

    저 입시할때만 해도 건대가 경희보다 좀더 높았는데 공대에서 지금은 건대보다 확실히 높긴한듯하네요.

  • 노암 촘스키 · 934207 · 20/05/05 22:25 · MS 2019

    안달려서 여기에다 달게요
    물론 완벽하게 비교할 수 있는 지표는 아닙니다. 제 말의 논지는 누백이 완전 무결하다가
    아니라, 평백보다는 입결 비교의 가치가 있다라는 것이죠. 일단 평백은 말 그대로
    백분위를 반영하는 자료인데, 대부분의 상위권 학교에서는 백분위를 탐구 제외하고는
    입시에서 활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표준점수를 기반으로한 대학별 점수를 활용하는 누적 백분위가 평백보단 정확하단 애기죠. 경인교대나 가천대 같이 백분위를 활용하는 대학에서는 스누님 말씀이 맞지만, 적어도 오르비에서 다뤄지는 대부분 학교에선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그리고 아래 댓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워딩을 같은 성적이 아닌 비슷한 성적이라고 한 이유가 있습니다. 서성한 라인을 지원할 수 있는 비슷한 표준점수에서 수학을 잘본 학생은 서강대나 한양대 상경을, 국수를 비슷하게 잘본 학생은 성대를, 사탐을 잘본 학생은 한양대학교 인문식을 활용하는 학과를 쓰게 됩니다. 대학별로 유불리가 있다는 점은 인정합니다만, 어차피 자신에게 유리한 반영비를 찾아쓰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비슷한 수준을 가진 학교들 사이에선 서강대 같이 반영비가 극단적이지 않고서야 비슷한 누적 백분위를 가지게 됩니다. 수험생은 바보가 아니니까요

  • 연구개발 · 967292 · 20/05/05 22:26 · MS 2020

    공감합니다.

  • 대학원은SNU · 966850 · 20/05/05 22:52 · MS 2020 (수정됨)

    어느정도 설득 되는 부분이 있긴하군요. 저의 추가 의견을 말해보자면 각 과목 별 평균 백분위에 해당하는 표점을 알 수 있다면 국수영을 그런 식으로 구하고 과탐은 백분위를 써서 누구나 어느정도 공감하는 과목별 가중치를 적용시키는 게 더 확실히 괜찮다고는 봅니다. (전체 평백 말고, 과목별 평백은 표점으로 환산 후 사용하면 꽤나 의미있을 것 같네요)

  • 노암 촘스키 · 934207 · 20/05/05 23:22 · MS 2019 (수정됨)

    가능하다면 누백보다 훨씬 정확한 지표가 되겠네요
    좋은 생각인거 같습니다

  • 연구개발 · 967292 · 20/05/05 22:26 · MS 2020

    맞아요 굳이 대학을 횡적비교를한다면 누백이 더 의미가있어요.

  • 3대 300 · 889044 · 20/07/07 16:27 · MS 2019 (수정됨)

    국캠문과가 비인과라그런지 문과는 설캠 국캠 차이가 좀 나네...
    경국빼고 계산하면 0.7이상 차이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