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376209] · MS 2011 · 쪽지

2012-08-03 13:51:24
조회수 351

고민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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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
요즘 막 닥달을 하셔요(부모님이)
오늘은 아침에 배아파서 도서관 못가고 있엇는데
너 올해도 그 대학 못가겟다면서 자존심을 제대로 긁어 놓으셧어요
제가 진짜 어떤 목표 하나 낙으로 살고 잇는데..

진짜 이것때문에 몇시간 울엇어요 정말 서러워서
어제도 하루 버닝하고 집에 왓는데 다른애들보다 빨리 온다면서 뭐라하고
도서관 열한시쯤 문닫는데 한 열시 쯤 집에 온거거든요,,

다른 분들도 부모님들과 마찰 없지 않으실텐데 어떻게 해결 하세요?
그냥 잘못했습니다 그러나요??,,
이거 진짜 큰 문제에요 한번 아침에 기분 상하면 하루종일 공부에도 지장이 되고,,!
이 고민좀 해결해주세요 ㅠㅠ제가 그냥 넘어 가는게 좋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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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뉴 · 207255 · 12/08/03 14:00 · MS 2007

    저도 부모님때문에 스트레스 꽤 받았었는데요..
    어쩔 수 없는 것 같더라고요...
    수능까지만 꾹 참으세요 ㅜㅜ.. 대학 입학하면 부모님께서 간섭을 하려고 해도 따로사니 못 하십니다 ㅜ

  • 비욘드 · 376209 · 12/08/04 22:32 · MS 2011

    저희집만 그런게 아니엇네요ㅜㅜ 지금은 또 하루 지나서 언제 그랫냐는듯 풀렷지만 ,,

  • 신도 · 365411 · 12/08/03 19:41 · MS 2017

    그 스트레스가 그리워질 날이 올겁니다...

    자신의 행동에 대해 모든걸 다 책임져야 할때....

  • 비욘드 · 376209 · 12/08/04 22:33 · MS 2011

    와닿네요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