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양치기 관련 질문드립니다 (밑에 글 보고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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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외국어 양치기 관련 글이 있길레 저도 질문하나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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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의 Trend가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양치기는, '실전모의고사만 무진장 많이 풀기'로 정의할께요.
1. 저는 양치기는, 문제 풀이 감을 익힐 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어느정도의 해석이 되는 상태에서, 모의고사등을 풀어보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도 어느 정도 효력을 보았고요.
다만, 틀린 것은 어느 정도 어휘체크등을 해줘야 겟죠.
2, 과외선생님 나이대를 잘 모르겟지만, '본격적'으로 12수능을 기반으로 EBS에 의해, 외국어영역의 학습법이 바뀌었습니다.
과거에는 '한 지문을 1분 50초 내외'에 푸는 풀이능력을 키워야 한다는게 중요했는데요.
이제는 EBS 70% 반영정책에 의해, 빠르게는 20초, 길게는 1분에 그 지문의 내용이 기억나게 됩니다.
제가 주장하는 EBS 공부법도, 결국 핵심내용이 빠르게 기억남으로써, 지문에 대한 가독성이 증가하게 하는데 일조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예넌에는 난이도가 33334 이런 정도가 되었는데요.
11수능이나 12수능의 경우에는, 122225의 난이도를 보여준다고 보면 됩니다.(결과적으로 '정책적'으로는 실패했지만..12수능은 5도 없었네요..ㅠ)
즉, 공부를 하실때는 EBS를 통해 해석력, 어휘력, 지문의 내용을 익히시고
변별력 있는 지문도 공부하시고, 그 과정에서 해석-즉, 글을 시험장에서 의미를 빨리 catch하는 실전연습을 양치기를 통해 하는 것은 괜찮다고 봅니다. 다만 EBS와, Killer의 대비 없이 양치기만 하는 건 비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