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재수생 공부 답보 상태에 빠진 것 같아요 ㅠㅠ 지금 잘하고 있느지 좀 봐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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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수능에서 수리나 외국어 한지 세지 경지 다 맞고 언어 3등급 맞아서 대성으로 간 학생입니다...
작년 수능보고 언어만 조금 더하고 재종 다니면서 딴거는 더 열심히 하면되지 하면서 시간이 벌써 7월까지 와버렸네요 ㅠㅠ
다름이 아니라 6평이후로 뭔가 더 떨어진 것 같고 실력이 하향세인 것 같아서 글 써봅니다 도와주세요
6평가원 때 수리 정말 어이 없는 계산실수 2개 해서 1등급 컷 바로 아래였고요 나머지는 다 1등급 중상위입니다]
왜 공부를 계속 해오고 있으면서도 본질적인 실력을 키우는 기분이 들지 않는 걸까요...
지금 제가 하고 있는 공부입니다.
언어> 기출 문제 제재별로 3회독 중 (문학-시소설, 비문학-인문사회예술과학기술, 문법)
문학 하루에 3지문 / 비문학 6지문
하루에 이비에스 비문학 위주로 수특-300제- 현재 수능완성 유형편 절반 끝냄
비문학 하루 2~3지문
수리> 기출문제 공부- 마플/학원 수업 교재 매일 50문제씩 풀이
쉬는 시간~기타 자습시간 자투리시간
한석원 알파테크닉 단원별 정리->체화 작업
점심.저녁 시간~ 기타 자습시간
학원 수업에서 들은 것 정리
수업끝나자 마자 바로
외국어> 이비에스 하루에 10~15문제 풀고 이명학 선생님 인강
야간 자습 (7시~9시 정도)
지리> 자기 전에 인강 듣고 정리
집 (11시~12시 반)
논술> 금요일 밤~토요일 내내 연대 기출문제 + 독서자료
현역 때는 이렇게 오랜 시간 투자하지 않았던것 같은데
200일 남았을 떄부터 이 패턴으로 -매일 똑같진 않지만- 공부해온 것같은데요
공부하는 방식 자체나 내용 때문에 성적이 떨어지고 있는 걸까요
아니면 현역 떄에 비해 늘어난 논술 절대시간 떄문에 그런 걸까요
논술 실력이 는 것도 아니라서 너무 답답하네요 ㅠㅠ 물론 작년에 수능까지 포기 하지 않으면 된다는 걸 깨달았지만
재수까지 하면서 성적이 제자리 걸음도 아니라 떨어져서 힘듭니당... 도와주세요 오르비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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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반이신데
주말반인 저보다 더 자습하시는게 더 많으시네요 .. 으아 반성해야겟네요 저 ㅠㅠ
그 꾸준히 열심히 하다보면 .. 성적은 오르지 않을까요
재수생들 보면 수능에서 보상받는 경우도 많다던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