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개 대학만 '이과형 수학' 요구...서울 9개 대학 수능 비중 40% 넘겨

2020-04-29 12:41:40  원문 2020-04-29 12:15  조회수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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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문이과 통합’이 적용되는 첫 대학수학능력시험인 오는 2022학년도부터 전국 4년제 대학의 70~80%에서 고교 이과 수학·과학 과목의 학습 없이도 이과계열 학과·학부에 입학할 수 있게 된다. 서울 16개 대학 중 9개 대학이 정시 수능 모집 비율이 40% 이상으로 확대되는 등 수능 우대 정책도 확대된다. 교육계에서는 주요 대학 입학을 위한 이과형 수·과학 교육과 수능 대비를 위해 특수목적고와 자율형사립고로의 쏠림현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29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런 내용의 ‘2022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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