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블로거WER · 952669 · 20/04/29 03:04 · MS 2020

    안녕하세요 잇님^^ 국어 비문학은 본질이에요~~ 본질을 기르기 위해서는 절. 대. 양치기만으로 되지 않아용~^^ 양치기는 수험생활의 기본자세일 뿐이지요^^,,, 시간 제한 두지말고, 오전 7시~9시 사이에 비문학 한지문이라도 제대로 분석하는 연습을 매일 하세용!

    1.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되, 텍스트만 읽어내는 것이 아니라, 앞 뒤 문맥을 염두에두어 내용을 유기적으로 상상, 추론, 비교, 기억해가며 읽는다. (시간제한 두지 않는다) !!!!!특히, 이해가 안되는 문장이 있다면 집요하게 그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내야 합니다. 거기서 무너지면 생각하는 힘이 절대 성장할 수 없습니다!!!!!!

    2. 문제를 풀기 전, 글의 전반적인 흐름, 소재를 파악한다. 필자의 주장과 견해가 있는 글이라면, 그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즉 글의 주제를 파악한다.

    3. 문제를 풀기 전, 1차 심화탐구를 한다. 주어진 지문의 주장, 내용, 시사하는 바를 중심으로, 머리 속에서 최대한 많은 발상을 해본다. - 손으로 필기해보며 정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필자의 주장에 논리적으로 반박/비판을 해보거나, 주어진 지문에서 중요하게 다뤄진 개념을 일상적인 소재에 연관지어 이해하려고 노력한다거나. ; 주어진 글에서 얼마나 많은 내용을 뽑아내고, 얼마나 성숙한 사고를 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두어 훈련한다.

    4. 문제를 풀어보고 1차 채점을 한다. 문제를 풀 땐 지문으로 다시 돌아가는 행위를 최소화하고, 문제에 딸린 선지도 모두 빠짐없게 분석한다. 왜 이 선지가 맞는지, 틀리는지는 1.2.3번 과정을 제대로 거쳤다면 바로바로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다시 글로 돌아가서 사고하는 과정을 거친다.

    5. 더 궁금하거나 생각할 부분은 2차 심화탐구를 한다.


    결국 본질은 글을 읽고 생각하는 힘에 있습니당^^ 본질을 추구해야 양치기도 가능한 것이지요~~ 아직 5월달이니 본질에 집중해보세요 잇님*^^* 시간 단축은 자연스레 해결되는 문제이니 걱정 마시구요~~

  • wogud7783 · 954170 · 20/04/29 03:07 · MS 2020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