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츄리닝 · 310930 · 12/07/27 21:45 · MS 2009

    흔한 경상도남매의 전화통화 ㅋㅋ

  • 만원 · 412029 · 12/07/27 22:01 · MS 2012

    복순언니네여

  • 해치지않습니다 · 274268 · 12/07/27 22:52 · MS 2009

    제 친구가 예전에 경상도 여친을 만났었는데 여친이 딴에는 자기 오빠 소개시켜준다고 데이트중에 종로로 불렀더랩니다..(오빠도 서울에서 대학 다니는 중이엇다함..)
    그 오빠되는 분이 오자마자 통성명도 없이..
    "니!!.. 내 야~ 오빠다"
    "뭔말인줄 알쟈?"
    "잘 하그라.. 햄 간다~~~"
    "이 니 야랑 이 무라~~~"
    딱 이렇게 20초도 안되는 시간에 자기 할말을 하고 10만원짜리 수표 주고 갔다고 하더군요...
    필력이 모자라서 표현이 안 되는데
    진짜 이거 듣고 다들 거품 물고 웃었었는데...

  • 멋진유럽삶을원해 · 408533 · 12/07/27 23:15 · MS 2012

    그 친구분도 경상도 사람인가요 ?ㅋㅋㅋ 서울에서 대학다니던 사람이 그렇게 구수한 사투리가;;

  • yomigaeri · 166360 · 12/07/28 01:15 · MS 2006

    20년살다가 대학몇년다닌다고 쉽게 바뀌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