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통무지하게 [954278] · MS 2020 · 쪽지

2020-04-27 13: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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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골목식당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9710109

단팥을 구하고 알맞은 가게를 찾고,

질 좋으면서 싼 물건을 얻는 건 자신이 스스로 뛰면서 고민하는 것입니다.


더 할 말도 없는 사실인데,


수능에서 어떤 엔제, 실모, 강의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티를 듣고 강의를 들으면서, 이것이 자신에게 맞는지는

자기가 스스로 고민하면서 알아보는 겁니다


오르비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파트, 스타일이 무엇인지,

그리고 자신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사실 저는 이거도 스스로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 스스로의 과정은 외롭고 힘든데,


장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백T가 매일 말하잖아요


“장사 쉽게쉽게 아무나 하는줄 알어유?”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하면서

자신의 답을 찾으세요


누군가는 그러한 시간을 투자해서 성공했고,

누군가는 그 결과만을 빨리 얻어먹으려는데 


장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마법의 레시피, 마법의 커리, 마법의 강사, 마법의 강의. 마법의 책

같은거는 애초에 존재한 적이 없어요


스스로 고민하고

자신의 길을 찾으세요


이건 

“금광 위치 어디임? 금광 찾기 가느으응?”

이런 질문이 아닙니다


“괴물 잡으려면 말보다 페가수스가 꿀일거 같은데 페가수스 어디서 얻는지 아시는분?”

에 가까워요


그시간에 적당한 말 찾고 실력을 키우세요

제발

시간낭비입니다 일반적인 형태의 가능질문+ 가능커리질문+A강사 어떰? 질문은요...


그러니 제발


“B강사는 어떤 방식, 어떤 스타일로 가르치나요?”

“저는 기하적 관점이 약한데 어떤 책으로 공부할까요?”

“저는 대수파트가 약한데 ###T 좋나요?” 이런식으로 질문하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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