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야한 책 보냐" 혼난 제자 투신해 숨져...교사 실형
2020-04-27 12:16:47 원문 2020-04-27 07:26 조회수 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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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소설책을 봤다는 이유로 다른 학생 앞에서 꾸짖고 체벌한 교사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체벌로 수치심을 느낀 학생은 당일 투신해 사망에 이르렀다.
교실 사진 (출처=이미지투데이)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1단독 신진우 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포항 모 중학교 교사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40시간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 관련 기관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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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중고딩 소설이 시바 라노벨이냐 ㅈ랄한다 진짜
뭐지 이 어이없는 상황은
그것도 일러스트가 개 야한거임 ;;
진짜 씹덕들 여러 피해준다...
아니 라노벨이 어때서
표지야한 라노벨을 수업시간에 읽는게 정상은 아닌거같은데
근데 그거가지고 딴 애들 앞에서 다 까발려지도록 한건 교사가 훨씬 생각이 없었던듯 따로 불러서 혼내든가 해야지 저렇게 공개적으로 하면 ㅋㅋ
다 까발려진거까진 솔직히 납득됨
학교 수업시간에 딴 공부해도 빡치는데
존나 야한 일러 그려진 라노벨 읽는 새끼 생각하면..
교탁 얼차려도 솔직히 학교 수업 하다보면
은근 많이 하지않음? 20분은 오바더라도
아무리봐도 자살한게 납득이 더 안감
따돌림 당했으면 솔직히 좀 이해가네요 교사의 생각없는 행동 하나로 그 애는 매일매일 학교가는게 지옥이 되어버렸을텐데.. 수업시간에 라노벨읽는게 물론 잘못된 행동은 맞지만요(저도 라노벨 별로 안좋아함) 선생이 다른 방법으로도 충분히 반성할만한 벌을 줄 수 있었을텐데 대놓고 애들앞에서 망신준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밑에 01sss님 댓 보면 저건좀 아니다 싶네요
망신준건 솔직히ㅠ잘한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함
근데 그걸로 자살해서 사람 인생을 망친건 절대 쉴드 불가능함
중3이면 솔직히 정상적인 사고는 할수있지않냐...
야하다고 어디 나옴? 근데 자습시간인데 책 읽어도 되는거 아닌가..솔직히 대충 그림보고 몰아간 것 같은데 진짜로 야설이었을 리는 없고
중학교때 저도 학교에서 라노벨 볼때 있었고 다른 애들도 보는애들 있어서 솔직히 이해가 안되네요
교사가 학생 공개처형하고 인생망치게해서 자살하게끔 만든건 쉴드 가능한가요?
아이는 “쌤! 제가 설명할게요” 하며 항변을 하려 했는데 선생님은 설명 듣기를 거부했고, 그 후 도덕 교사는 "야한 책 아니냐, 수영복 입은 여자 사진은 뭐냐" 라고 하며 벌로 20분 동안 교탁 인근에서 공개적으로 얼차려를 시켰다고 한다.
또한 옆 친구에게 책을 던져주며 더 야한 그림이 있는지 찾아보라고 시켰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 아이는 동급생들로부터 여러 번 비웃음을 사게 됐다는것.
학교폭력 가해자랑 뭐가다름?
막말로
수업시간에 교권 침해하고
여자 교사앞에서 수업시간에 비키니 사진 입은 그림이 그려진 소설을 읽는게 문제지
설명? 이걸 어떻게 더 설명함?
그리고 20분 얼차려로 망신 당한게 싫다면
애초에 그런 일을 안했으면 되는거임
정상적이지않는 행동을 해서 처벌을 받은거고
그게 아니 꼽다면 정식으로 문제제기를 해야지
지 화난다고 자살하고
교사는 평생 빨간줄달고 인생종치는건데
이게 정상적인 판결인가?
학폭이랑 뭐가 다르냐고? 존나 다르지
교사는 정당한 체벌을 할 권리가 있음
그쪽 말대로면
수업시간에 나와서 문제 풀라고 시키는것도
못풀어서 비웃음을 당했다고
쪽팔리다고 자살하면 학교 폭력인가?
이건 외국에건 토픽감임
당연히 자습시간에 저런거 읽은건 잘못한건 맞는데 충분히 다른방법으로도 교화시킬 방법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저런식으로 행동한건 그냥 선생이 주도해서 애 꼽주고 왕따만든거나 다름없음 지 화난다고 자살하고 남 인생 피해주고? 이건 진짜 아닌것같음 왕따당해서 자살한사람들 한두명도 아니고 판결을 욕하는건 아는게 제대로 없으니 뭐라못하겠는데 적어도 죽은애 두번죽이진 않았으면함 선생 인생 ㅈ돼봐라 하고 애가 죽었을리도 없고 지하철 투신자살마냥 남한테 큰피해를 입히고 죽은것도 아니고 몇시간고민하다가 떨어져죽은건데
ㅇㅈ죽는 데에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지.. 따돌림이 정말 고통스러운건데 말이에요
'교사는 정당한 체벌을 할 권리가 있다'고? ㅋㅋㅋ 이거 완전 황당한 예비범죄자네?
서울시교육청이 '예외없는 체벌 금지' 명령 발표한지가 10년이 다 되가는데 혼자 뭔 헛소리냐 어휴... 신문좀 읽고 살어ㅉ
왕따당하면 냄새좀 안나게 씻고다니지 랑 머가다르지
범죄는범죄 일탈은일탈
교사가 여자일듯. 원래 갈굴때 따로 불러내서 갈궈야 인격적으로 대우해주는건데 저런식으로 여러사람 있는 장소에서 갈구는건 대놓고 모멸감 주는거지 . 군대나 직장에서 후임들 갈굴때도 부하직원 없는곳에서 갈구지 저렇게 대놓고 안갈굼
라노벨이 야설 아님?
여자 교사 앞에서 수영복 입은 일러가 있는 라노벨 읽었다고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거는 좀 이상한 것 같고 자습 시간에 라노벨 읽은게 잘못이죠. 그래도 상황에서 민감하게 그렇게 대처해야 했을지 의문이긴 하네요. 더군다나 중학생이면 아직 얘들도 마인드가 매우 어린데 그 나이에 그렇게 공개적으로 야한거 봤다고 망신을 주면 놀림거리가 되는건 안타깝지만 당연시 되는 상황에서 그렇게 망신을 줬다는거는 좀 그렇네요. 근데 실형은 개오바;;
교권 떡락했노
자습시간에 공부하다 잘 안 되면 책 좀 봐도 상관없는거 아님 ?
애초에 자율학습인데 본인이 공부량 결정하는 거지 뭔 책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야한 그림있는 책
수업시간에 수업 안듣고 딴짓한 것도 아니고 자습인데 엎드려뻗쳐 이십분? ㅋㅋ ;;
선생이 씹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