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찬스'에 '정답 공유'까지…'무용지물' 3월 재택 학평

2020-04-24 14:05:36  원문 2020-04-24 14:01  조회수 2,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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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올해 첫 전국 단위 모의고사인 서울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3월 학평)가 4차례 연기된 끝에 궁여지책으로 '재택 시험' 형태로 치러졌지만 무용지물이 됐다는 비판이 나온다.

교사의 감독 아래 교실에 모여 치르고서 등급을 매기는 방식이 아닌 탓에 학생들이 인터넷 검색으로 문제의 답을 찾아 적거나 아예 정답지를 미리 구해 날림으로 시험을 치르는 일이 비일비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3월 학평이 치러진 24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는 시험 관련 키워드로 도배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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