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전의원, 타진요 변호 맡는다 ‘타블로 저격수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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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ws24 이진호 기자] 변호사로 새 출발한 강용석이 타블로(32) 사건의 항소심을 맡는다.
한 법무 관계자는 enews와의 만남에서 "강용석 변호사가 피소한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회원, 김모씨의 항소심을 맡았다"고 전했다.
사실 확인결과 강용석 변호사가 속해있는 법무법인 넥스트로 측은 지난 13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14단독 재판부는 지난 6일 '타진요' 회원 원모씨와 이모씨에게 각각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송모씨 등 6명은 징역 8~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2010년5월 '타진요'라는 카페를 만들고, 타블로가 학력을 위조했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피소됐다.
이로써 지난 2년 간 끌어왔던 타블로 사건도 종지부를 찍는 듯 했다. 하지만 피소된 회원 박모씨와 이모씨 등 2명이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하면서 장기화가 불가피하게 됐다. 특히 강용석 변호사가 피소인 중 한 명인 김모씨의 변호를 맡게 되면서 또다시 뜨거운 화두로 수면 위로 오를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피소된 김 씨가 여러 차례 강용석 변호사와 접촉을 시도했다"면서 "몇 차례나 찾아가 호소한 끝에 강 변호사가 사건을 맡게 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넥스트로 측 관계자는 "피고인 중 김모씨의 사건을 강 변호사가 담당하게 됐다"고 이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이진호 기자 zhenhao@enews24.net
가지가지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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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글이 깨지는데 저만 그런가요?/
저도깨짐
사기꾼들의 동침....
강용석이 잘한건 아무것도 없지싶은데 왜 이렇게 언론이나 여론이 호의적인지 모르겠군요. 성희롱, 가벼운 행보, 그리고 이제는 물타기를 아주 전문적으로 하려고 드는데....
사건의 전말은 모르겠지만 타진요의 주장이 거의 허구로 판명나지 않았나요? 잘모르기에 조심스럽습니다만
강용석님이 무슨 연유로 이런 변호를 하시는지...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