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담한 어조와 관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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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도감 강의에서 선생님께서 '담담한 어조'에는 '관조'와 '절제' 두가지가 해당한다고 하셨고 문제에서 이 시는 담담한 어조라고 이야기 했거든요.
근데 또 다른 문제에선 이 시의 [A]부분이 '울음을 다 울었다'는 화자의 정서가 직접 드러나서 관조적이지 않데요.
저는 저 이론 수업한거에 따라서 생각하면 담담한 어조 내에는 관조랑 절제 두개가 있다 했으니까 담담한 어조이면서 동시에 관조적이지 않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거든요ㅠㅠ
혹시 설명해주실 수 있는 분 계신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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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한 어조에는 절제와 관조가 있는데, 담담한 어조이면서 관조적이지 않다면 절제라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럼 A부분은 절제라 봐야하나요..?절제와 절제가 아닌것의 구분이 제 스스로 어렵기도 하고 훈련도감 Q&A를 여러번 올렸는데 관조적태도에는 감정이 드러나지마 절제되는것도 포함된다고 하더라구요ㅠㅠ그러면 관조적이지 않다는건 절제도 아니고 관조도 아니란뜻 아닌가요?ㅠㅠ
A ↔ Not A